뱃속에 둘째한테는 미안한데
자꾸 살기싫다는 생각이드네요

제가 왜임신한 몸으로 이렇게 스트레스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맘톡에 자꾸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받는글만 늘어놓고
진짜 지긋지긋해요

결혼후 친정엄마가 10년부은 보험 계약자를 남편으로 변경해주고 이제 저희가 납부하기로 했는데
그걸 변경두달만에 해약하고 해약금 다쓰고입닦았네요
저는해약한지도 어제알았네요

따지고 친정엄마한테 얘기하라니까
지금 상황이어쩌고 저쩌고
적어도 나한텐 미안하다고 말한마디할줄 알았는데
개버릇 남못준다고 화만나면 매번
소리지르고 물건발로차고 던지고 벽치고
애는 울고
차라리 나를 한대치던지 신고라도하게 ㄱㅅㄲ

거기다 제가 하루하루 쓰는거 들먹이면서
택배가매일오니어쩌고 저쩌고
애물건사고 내가사고싶은거 좀산걸 가지고 걸고넘어지네요
집에 처먹을게있든지 없든지 아무것도 쓰지말고
집에처박혀서 애만보라는건가요

그래서지금 자기가 뭘잘했다고 나한테 그런말을 하는건지

화나서 옷챙겨입고 나가니까 들어올생각말래요
비참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와주신건 고마운데
결국 날도와준게 하나도 없는것같고
사위한테 화한번안내고 타이르기만하고
저랑둘이통화할땐 다부셔버릴것같이 말하더니

친정엄마한테조차도 서운하네요

저진짜 하루종일 멍하네요
아무것도하기싫고 첫애보기도싫고

입장바꿔서 제가 그랬다고 생각해봐요
이게 가만히 있을일인가요

시어머니고 시아버지고 엄마아빠고 다필요없는것같아요
남같고 왜매번 지가더화내고 사과한번없이 넘어가는건지 저새끼도 이해안가고

죄송해요 또 여기에 악담만 늘어놓네요..

2019-07-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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