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주말부부의 상봉과 동시 시댁 나드리 다녀 왔네요 ㅎㅎ
첫애 눈에 다래끼 치료 갔다가 역시 주말 아동병원은 전쟁통이죠.., 한시간 반을 기다려 치료를 끝내고 주중에 철썩 같이 약속 했던 동물원을 다녀 왔어요.
너무 신나하는 아들을 보니 제가다 기분이 좋아, 무거운 몸을 이끌고 3시간을 돌아 다니다 왔네요. 허리는 끈어질듯 아프고 ㅠ 팔 다리도 ㅎㄷㄷ
그래도 너무 보람된 주말 이었어요.
내일은 월요일 다시 주말부부가 되지만, 한 주 또 한번 아가들 보고 힘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