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우울하네요

가연이가 둘째가 생기고 확인한 이후로
너무 울어요

정말 서럽게 슬프게 울어요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안아달라고
떨어지지 말라는것처럼

아붕이 출장가있어서 일주일 넘게 독박이에요

계속 신경을 쓸순 없죠.. 집안일도 해야되고 ..
그나마 시어머님이ㅜ많이 도와주세요
거기다 세탁기 까지 말썽이라 ..

밥먹을틈도 안주고 좀만 떨어져도 세상
서럽게 우는데 저도 눈물이 날거같더라고요

엄마랑 아빠가 이 조그마한 아이에게 주어야 할
사랑은 너무나 많은데

갑자기 둘째가 생겨버림으로 인해
그 사랑을 온전히 다 못줄까봐

저렇게 울고불고 지쳐 자는모습 보니
슬퍼요 ..
자꾸 주변사람들도 연년생만큼 친한 친구는 없다
해놓고 자꾸 가연이가 불쌍하대요

엄마아빠 사랑을 다 못받는다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땜에
이 작은 아이 하나가 사람들에게 그런 소리를
엄마에게 표현하고싶은지 매달리는 이아이를
안아줄수밖에 없네요

신랑은 제가 자꾸 가연이땜에 속상해하고 애기가 울고 안쓰럽고 하니

둘째를 .. 하.. 다시 생각해보자고 다시 얘기해보자 하네요 둘째는 세상도 못본다고 생각하니
신랑은 속이 상하나봐요
그래도 .. 지금 있는 가연이가 .. 너무 소중하니까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018-09-11 21:03
드림톡은 30일 출석, 게시글 30개, 덧글 100개 이상인 회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더 보기 > 내 정보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취소
당신의 똑똑한 육아비서
맘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냥 둘러볼게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소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소
지역 정보를 입력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