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첫 학부모 상담과 선생님 선물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상담, 스승의 날, 행사 등 부담 없어요.
어린이집 첫 학부모 상담과 선생님 선물

벌써 4월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잘 적응했나요? 곧 있으면 1학기 학부모 상담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처음으로 선생님과 우리 아이가 어떻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약 30분 내외 상담을 합니다. 이때 선생님께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되시죠? 에디터의 선물 후기를 공유합니다. 

 

 

에디터 육아담 :
어린이집 학부모 상담 선물 간식으로 준비했어요.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OT 때부터 선생님들은 선물 일절 받지 않으니 준비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도 마음의 표현을 하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김영란법이 생겨서 그런 거겠죠? 하지만 어린이집은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치원은 교육기관이지만,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는 보육기관으로 분류되어 예외가 되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은 제외지만 국공립, 누리과정이 들어간 어린이집 원장님은 적용 대상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상담 날짜가 잡혔습니다. 은근 고민하게 되는 선생님 선물! 일절 받지 않으신다고 했는데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 아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작은 성의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임신전까지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일했던 제 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제 동생은 상담, 스승의 날, 명절 등등 학부모님께 선물이 들어오면 감사히 받고, 원장님이 한번 선물 확인을 하셨데요. 그리고 너무 고가의 선물은 다음날 다시 보냈다고 합니다. 선생님 입장에서도 주는 선물 안 받기도 뭐 하고, 선물을 받고도 도로 보내는 것도 민망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간단히 아이들과 먹을 간식을 보내보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첫 학부모 상담
동생의 조언을 듣고, 저는 첫 상담 때 롤 케이크 준비했어요. 그리고 상담할 때 궁금한 것들을 핸드폰에 메모해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상담 내용-
1. 새 학기가 되었는데 아이가 새 담임선생님보다 작년 선생님만 따라다닐까 봐 걱정이에요.
2. 기저귀는 뗐는데 새로운 교실과 친구들, 선생님도 바뀌어서 화장실 간다는 표현을 잘 하는지 궁금해요.
3. 밥은 잘 먹나요? (원래 잘 먹었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먹여달라고 합니다.)
4.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해줘요. 정말 있었던 일인지 궁금합니다.
5. 친구들과 모여서 잘 지내나요?
6. 체육시간에 협조를 잘 안 할 텐데 선생님 힘드시겠어요.
7. 정리 정돈이 조금 심한데요. 어린이집에서는 어떻게 지내나요?

등등 궁금했던 것을 선생님께서 먼저 다 이야기해주시고, 아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주셨어요.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고, 이제는 말을 잘하기 때문에 서로 '고마워', '미안해', '한 번만 빌려줄래?', '따라와~'등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제일 궁금했던 점은 정리 정돈!! 저희 아이는 물건을 제자리에 꼭! 둬야 해요. 원래 있던 곳에 두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선생님도 이 부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혼자 정리 정돈을 하겠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본인이 스트레스받을 거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집에서 고쳐보려고 합니다. 상담은 약 30분 내외로 하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선생님께 감사의 표시를 간식으로 표현했어요.
그리고 스승의 날에는 간단하게 립스틱, 핸드크림 등 부담스럽지 않은 것을 보내볼까 고민했지만, 또 취향에 맞지 않으면 잘 안 쓰게 되는 거 같아서 이번에도 간식으로 베스킨에서 버라이어티 팩(6가지 맛16,000원)을 구매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고를 수 있고, 또 싸우지 않고 각자 먹을 수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작년 여름은 폭염으로 생각만 해도 너무 더웠는데요. 우리 선생님들 아이들 케어하시느라고 너무 고생하시는 거 같아서 아이들 간식 시간에 시원한 수박 한 통을 보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수박!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학부모 상담, 스승의 날, 명절 등 날마다 선생님께 무슨 선물을 해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요. 한번 간식을 보낸 뒤로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선생님도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드셨다고 해주셔서 저도 부담 없이 호두과자, 과일,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을 했어요.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해서 주말에도 간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신 거라 생각하고, 올해도 감사의 표현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글. 편집 : 맘톡 에디터 까꿍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잘 보셨나요?
'선물!'로 생각하면 너무 부담스럽고 고민돼요, 하지만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감사의 표현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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