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발언대 58화] 자유의 몸,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미지 : 아윤찡찡이 / 맘톡

 

[육아발언대 58화]

자유의 몸, 24시간이 주어진다면

 

푹 자는 건 어떤 느낌이더라...
꼭꼭 씹어 먹는 건 어떻게 하더라...

(기...기억나지 않아ㅠㅠㅠ)  

 

해야 할 것, 신경 쓸 것 많은 육아맘ㅠㅠ
내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상상만으로도 므흣♥해지는 상상의 시간으로
레드 썬 - ★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떠나요~ 어디든♪

 

집 - 병원 - 문센/어린이집/유치원 - 친정/시댁 - 집
돌고 도는 일상 @_@

답답한 마음에 아기랑 함께 떠갈까 싶다가도
묵직한 몸과 두 손 가득 아기 짐에 엄두가;;

지금이 기회다!
나가자!!!




★ :-)
/맘들이 떠나고 싶은 여행/


이미지 : 91쪼꼬미태현맘 / 맘톡

 

▶ 아기 사진 말고 내 사진
- 인☆그램에 올릴 감성 터지는 사진을 찍고 싶어요.
- 이 날 만큼은 제 모습을 담고 싶어요.

▶ 한껏 꾸밀 테다

- 수유복 말고 예쁜 원피스에 하이힐 신고 남편과 산책하고 싶어요.
- 소품 가게를 찬찬히 구경하며 쓸모없어도 예쁘면 살 거예요. 그동안 생필품만 샀으니까요.

▶ 가까운 곳이라도...
- 인생샷 찍으러 가까운 곳이라도 갈래요.
- 기차역으로 달려가 시간 맞는 기차 타고 어디든 갈 거예요.

▶ 가고 싶던 그곳
- 첫 기차 타고 동해에 갈래요. 카페에 앉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쓸 거예요. 그동안 육아에 예민해서 자꾸만 화를 냈거든요.
- 제주도 다녀오고 싶어요. 렌터카 빌려서 바다 보고 싶으면 내리고, 예쁜 카페 있으면 내리고, 맛집 있으면 내리고! 하루를 타이트하게 나만의 시간으로 바쁘고 싶어요.

 

내 베프, 엄마랑♥

 

'엄마'
말만 들어도 이젠 그냥 뭉클...;_;
출산 후 더더욱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주륵...
항상 고맙고 미안한.....

시간이 나면 무.조.건 엄마랑 시간을 보낼 테다!



★ :-)
/맘들이 갖고 싶은 엄마와의 시간/

 

이미지 : 까꿍윤재야 / 맘톡

 

▶ 엄마와 데이트
-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차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하고 싶어요. 집안 걱정, 애들 걱정 없이 웃으며 손잡고 데이트하고 싶습니다.
- 아침 일찍 엄마랑 만나서 둘이 목욕탕에서 여유 있게 몸 담그고 싶어요.
맛난 점심 먹고, 재밌는 영화 보고, 엄마가 좋아하는 고구마라떼 한 잔씩! 그러고 나서 엄마 집에 모셔 다 드리고 싶어요.

▶ 멋진 곳으로 여행
- 마사지도 같이 받고, 미용실도 같이 가고, 화장도 하고, 친정엄마 연극도 같이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멋진 곳에 가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가 보이는 좋은 호텔에서 와인 한잔하며 밤새 이야기할 거예요!
- 친정엄마와 단둘이 여행 가고 싶어요. 한 끼는 직접 밥상을 차려 엄마께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 어리광 가득 딸 되기
- 엄마 보러 가서 맛난 것도 먹고, 수다 떨고, 잠도 푹 자고...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뒹굴하다 배고프면 대충 먹고 싶어요.
- 엄마 보러 갈 거예요. 사실 돌아가신지 오래에요... 자식으로 돌아가 어리광도 부리고, 이야기도 하고, 울고 웃고 떠들고, 푹 자고 싶어요.

 

아 몰라, 아무것도 안 하.... ZZZ

 

시간 맞춰 수유하다 보면,
퉁퉁 해진 기저귀를 갈다 보면,
오늘은 아기 목욕 패스할까 고민하다 보면
늘 피곤 피곤... 반수면 상태로 하루가... 휙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체력!!!
질릴 때까지 잠을 자보자.... ZZZ



★ :-)
/맘들이 하고 싶은 무념무상/

 

이미지 : 사랑해 윤 / 맘톡

 

▶ 이불과 하나가 되겠다
- 아무 생각 안 하고 아무것도 안 먹고 종일 누워만 있을래요.
- 아기 깰까 봐, 머리 박을까 봐, 이불 걷어찰까 봐, 늘 걱정하다 깊이 숙면하지 못했던 잠을 푹~~~ 원 없이 깊이 자는 게 소원이에요.
- 휴대폰 끄고 푹 자고 싶어요.

▶ 나 홀로 호텔에
- 아무것도 하지 않겠어요. 배고프면 조금 먹는 정도? 실제로 아이들 크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혼자 호텔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가 제일 좋았어요!
- 향 좋은 커피와 브런치 꼭꼭 씹어먹고, 전신 마사지 받고, 따뜻한 물에 푹 담가 목욕하고, 호텔 디너로 스테이크 칼질하고, 넓은 침대 위 푹신한 이불에 들어가 영화 한 편 보고, 다음날 조식 꼭꼭 씹어먹고 올 거 같아요.

▶ 먹고-자고-먹고-자고♪
- 먹거리 잔뜩 쌓고 뜨끈한 방에 누워 티비 볼래요.
- 이불 뒤집어쓰고 자다가 충분히 잤다 싶으면 티비 틀어 놓고 꼼지락대며 귤 까먹고... 슬슬 배고파지면 라면 한 그릇 때리고... 설거지, 양치 에이 귀찮아... 다시 이불 속으로... 저녁으로 족발 시켜 소주도 먹고! 내일 일어나서 치워야겠다... 하면서 널브러져 자겠어요.

 

때 빼고 광내겠어!!!

 

행여나 깰까 봐 목석처럼 움직이지 못했던
가여운 내 팔, 다리, 어깨, 무릎....ㅠㅠ

오늘만큼은 피로야 가라,
다시 태어나으리!!



★ :-)
/맘들이 하고 싶은 피로 풀기/

 

이미지 : 부산믿음맘 / 맘톡

 

▶ 목욕탕X사우나X찜질방X마사지
- 사우나 갔다, 마사지 받고, 미용실 가서 펌 하고, 친구 만나서 쇼핑하고, 영화 보고, 맛있는 저녁 먹고 칵테일바 가서 한 잔 하고 싶어요.
- 풀코스 전신마사지 받고 싶어요.
- 찜질방 가서 땀 빼고, 마사지 받고, 묵은 때 밀고, 훈제 계란과 식혜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고 싶어요.
- 눈 뜨자마자 목욕탕 가서 뜨신 물에 푹 지지고, 얼음 가득 달달한 커피 한통 들고 사우나에서 자다가 세신하고 3시간 목욕! 그다음 태국 마사지샵 가서 아로마 마사지 1시간 노곤노곤하게 받을래요.

 

나 혼자 논다 유후-!

 

이 날 만큼은 나도 나홀로족!
혼자 놀아도 바쁘다 바빠~

혼자 놀다 보면
내 품 속 뜨끈했던 아기 온기가 생각날지도....



★ :-)
/맘들이 하고 싶은 혼자놀이/

 

이미지 : 솔솔이는잠이솔솔

 

▶ 브런치X카페X서점X영화
- 예전에는 혼자 논다는 게 어색하고 다른 사람 시선이 의식됐어요. 이젠 남의 눈보다 지금의 나를 즐기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혼자 아이쇼핑하고 영화 보고 예쁜 카페도 가보고 싶어요. 왠지... 사게 되면 아이 옷을 살 거 같지만?ㅎㅎ
- 아침 일찍 조조영화 보고, 브런치 여유 있게 즐기고 싶어요! 만화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느긋하게 만화책도 보고 싶어요.
- 뻥 뚫린 도로에서 음악 크게 틀고 목청껏 부르고 싶어요. 공기 좋고 조용한 브런치 카페에서 끼니 때우고 책 보다 멍 때리고, 오후엔 시끌시끌 번화가 나가서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싶어요.

▶ 마음에 품었던 취미
- 그동안 못했던 베이킹을 하고 싶어요. 뽀로로 노래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음악 틀고요! 먹고 싶은 음식은 배달시켜 먹고 사놓고 못 읽은 책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어요.
- 악기 연습 좀 하고 싶어요. 기껏 배운 악기를 연주할 시간도 없네요. 아기가 자신도 하겠다고 달려드니 꺼낼 엄두도 못 내고 있거든요.

 

"상상만으로도 설레요."
"꿈같은 이야기지만 생각만으로도 흐뭇해요."
"하루라도 좋으니 이런 날이 있었으면..."
"생각만으로도 피로가 풀린다....."
- 이번 육아발언대 댓글 中 -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다가도,
언젠간 이 순간이 그리울 것 같은 육아 생활.

여러분이 남긴 상상이 어서 이루어지길-
육아발언대가 응원할게요!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 엄마아빠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 *

 

 

글 맘톡에디터 HE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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