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맘들의 리얼한 출산 후기

초산맘들의 

리얼한 출산후기

첫째라 더 떨리고 힘들었던 초산맘들의 리얼한 출산 후기 시작합니다! 

새복새복잉

무통 ㅇ 관장 ㅇ 제모 ㅇ


9월3일 내진
원장님께서 아직 아기가 준비가안되었구 이상태로는 딱 예정일날 나오거나
하루이틀 지날수도있겠다 하셨어요
그래서 계획했죠 이번 마지막주말을 알차게보내자!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도 거고 맛난것두 먹고!!!

9월 4일 가진통?
내진이후 저녁까진 아무증상이 없었어요 ㅠㅠ
내진빨도 있던데 난 없는건가.. 근데 밤부터5일넘어가는 새벽아침까지 배가 아팠다 안아팠다를 반복해 한숨도 못자다가 새벽 6시넘어서 스르륵 잠들었어요

9월 5일 

외출하고 활동하는대 배뭉침이 가끔 있고 아팠지만 배탈처럼 참을만했구요 
그리곤 보건센터가서 청력검사무료쿠폰 받고 맛난것두 먹구 출산휴가급여신청 하러 갔다가  이리저리 나름 바쁘게 보냈어용 ㅎㅎ
그리고 저녁부터 어제처럼 배가 계속 아팠어요
맘톡. 카페. 카톡. 글도올리고 조언두 받구 하다가 진통어플을 켰죠 ㅎㅎ 밤 10시가 넘어가는데 주기가 5분에서 6분 이였어요 이내로 떨어지진 않아서
병원갈 생각은 안했어요!

근데 소변 후 선홍색 피가 묻어 나왔어요!
또 남편이 엄청 이른 새벽 출근에 늦게 퇴근하는 날이라 혹시나 해서 그냥 우리 병원한번가보자 ! 해서 전화부터 드리니. 주기와 목소리를 확인하시곤
아직 진진통은 아닌거 같으시다며

걷기도 힘드셔야 되고 주기도 5분이내로 확 떨어여야 되는데 많이 불안하시고 그러면 방문하시라구 대신 다시 집에 돌아가실 확률이 높다구 하셨어용
그래서 남편하고 병원갔다 우리 고기먹고 집가자!
근데 왠걸 검사,내진후 자궁문이 4센티 열려 있다는 거에요
엄마입원하고 아가 낳아야 되겠는데~~? 입원하자 !
하시는 당직 원장님 말씀에 남편하고 저는 어리벙벙 ㅎㅎ
당장 몇 시간 뒤 출근인 남편은 출근 못한다고 연락하고 그렇게 전 12시쯤 분만 대기실에 누워서 아가맞을 준비를 했더랬죠

9월6일 입원

AM12시 좀 넘어서 입원후 이미 자궁문이 4센티 이상 열렸으니 무통을 맞을수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전 지금도 참을 수 있었기에 안맞을까? 도 싶었는데 좀 더 열리면 못 맞구 막달에 폭풍검색으로 출산후기 지옥을 봐왔기에 놔달라 부탁을 드렸어요
하.. 전 왜 무통주사가 더 아팠을까요.. 척추 뼈으스러지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AM2시쯤 양수가 터지고 , 자궁문이 7센티! 이때부턴 배가 엄청 확 ! 아팠다가 좀 낳아졌다 반복이였구 식은땀을 흘리며 더워했어요ㅠㅠ
에어컨 최고 빵빵하게 틀어달라 했는데도 땀이 줄줄..

그리곤 AM 3시! 내진후 다 되었다며 아가낳자 하시곤 이리저리 준비를 하셨어요 

저절로 힘이막 들어갔는데 최대한 힘주지 말라하셔서 출산 전 연습했던 호흡을 하고 있었어요. 여긴 가족분만대기실에서 대기하다 바로 아가까지 낳아서
더 맘이 편했던 거 같아요 .
빠르게 출산준비를 하시더니 제 담당원장님이 오셨어요!
그리곤 힘이저절로 들어가고 아플때 힘을 줘보라 하셨어요.
전 타이밍을 기다렸다 , 지금이요! 하고선 힘을 주고 죽을만큼 줬어요

원장님이 이제 힘빼 엄마~ 하셔서 힘을뺏는대 스르륵~~? 빠지는느낌이들더니 쑤욱~ 하고 아가가 나왔어요ㅎㅎㅎㅎ 저는 읭?? 실감이안났어요 ㅠㅠ

그렇게 2018.09.06 AM 3:28 새복이를 만났어요 💕

비교적 저는 운이 좋은 건지 체질인건지 아가는 순풍 낳았던거 같아요 ㅎㅎ
맘톡에서도 친절히 댓글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덕도 있었구요!!!!!! ㅎㅎㅎㅎㅎ
전 낳고 나서 지금이 더 힘들어요. 후처치 부분이 너무 아파서요. 최대한달까진 불편하고 아프다던데, 정말 자분이든 수술이든 둘다 힘들고. 모든 어뭉님들 존경스러워요 😘
이제 육아맘 입성했으니 앞으로 맘톡에서 자주뵈어요💕  

 

 

자몽 S2

#출산후기 #긴글주의
2018.6.16 / 7:54am / 40w4d
관장 O / 무통 O / 회음부절개 O / 제모 X



안녕하세요 임신기간동안 맘톡 출산후기를 정말 많이 읽었는데 저도 혹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수있을까 싶어 남겨봐요

저는 6월 12일 예정일이었는데 예정일전까지 가진통한번없어 정말 2~3일 전까지도 가게나가서 틈틈히 일했어요..ㅎㅎ 심지어 11일날은 이사를 했답니다🤣 그러다가 11일에서 12일 넘어가는 새벽에 첫 진통이 오고 자연관장인지 엄청난 설사를 3번?정도 하고 아 예정일날 낳겠구나 싶어 두려움반 설렘 반으로 어플키고 간격재는데 진통간격이 10분 8분 7분 이러다가 1시간 괜찮고 또 10분 7분 6분 이러길래 아 가진통이구나 했는데 나름 너무아파서 밤은 새버리고..
12일 낮에 남편과 볼일도 볼겸 광장시장가서 엄청 걸었어요 그리고 저녁에도 친정엄마와 2시간정도 산책하며 걸었어요.

그렇게 가진통의 하루가 흘러가고...
14일 낮1시 첫 이슬이 비췄어요 쉬하고 닦았는데 점액하나 없는 너무맑은피가 닦여서 당황.. 이슬이겠지 싶어 생리대하나차고 원래그날이 검진진료날짜라 병원에 와서 첫 내진을 했어요! 자궁문이 손가락한마디가 들어갈정도라고 부드러워진 상태라고 말씀해주셨고 18일까지 자연진통없으면 18일 저녁 입원하고 19일 유도분만하자고 하고 집에가서 밥먹고 쉬다가 저녁에 2시간정도 산책하며 걸었어요

사실이때 저희언니들은 곧 애 나오겠다고 계속 걸으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16일 새벽 4시쯤? 남편과 집에서 영화보고있는데 배가 사르르 아프더라구요
진통 어플 키고 5시부터 재기시작했는데 꾸준히 7분 8분간격 이었어요 매우아팠지만 참고참고참다가 6분 5분 간격으로 떨어졌을때 병원에 전화했어요

근데 병원에서는 초산이라 아마 와도 걍 돌아갈거같다고 좀더 있다가 오는게 좋겠지만 너무 아프고 불안하면 와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낮 12시에 병원에 가서 내진했더니 자궁문1센치 ㅠ 간격은 여전히 5분.. 자궁수축, 태동검사 30분정도 진행하고
제 담당의사선생님이 매우 쿨하신 성격이셔서🤣 진통이 더 짧게 쎄게 액티브해져야 한다면서 집에가서 일단 밥먹고 쉬고잇으라해서 집에서 엄마랑 언니들이랑 고기먹고 정말 진통이 꾸준하게 5분~6분 간격으로 있어서 절대 편하게 쉬진못했구요 ㅋㅋㅋ

진짜 난 죽을거같은데 언니들은 계속 옆에서 진통왔다가고 쉬는타임에 걸어라 걸어라 하고있고 나는진짜 죽겠고 식은땀이 뻘뻘나고 신음소리가 절로나고
( 저는 언니가 두명인데 첫째언니는 6명, 둘째언니는 3명. 두분다 자연주의출산으로 애들을 다들 낳으신분들이라 여유롭게 절 놀리더라구요......🤬 )
그와중에 언니들이 일단 씻으라길래 그 아픈배를 부여잡고 머리감고 샤워하고 머리도 못말린채 또 계속 진통하고 진통하면서 밥도 최대한 챙겨먹고 죽먹고 정말먹기싫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먹길 잘했다 싶어요ㅋㅋ
( 사람마다 차이가있겠지만 저는 진통올때 그냥 누워있는것보다 침대위에서 무릎꿇고 큰 쿠션? 같은걸 부여잡고 엎어진채로 엉덩이 골반 흔들흔들 하면서 진통을 버텼어요! )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16일 새벽 2시 진통간격 3분? 이때부턴 체크도 거의못했어요ㅋㅋ진짜 죽겠다 싶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한번 와보라해서 가니 자궁문3센치 열려서 바로 입원했어요
( 초산모는 자궁문 3센치 열려야 바로 입원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제발 3센치만 열렸어라 하면서 병원갔어요..ㅋㅋ 병원마다 차이는 있을거에요 )
입원하자마자 관장하고 수액꼽고 이것저것 설문조사?하고 무통관삽입!!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어 걱정했는데 무통관삽입할때 의사선생님이 왜이리 딱딱하냐 어쩌냐 막 말씀하셔서 매우 불안했지만 무통천국을 맛봤습니다😌
거의 이틀을 밤샌상태여서 무통천국 2시간동안 꿀잠잤어요 정말 2시간 지나니 땡하고 다시 고통이 오더라구요... 무통주사를 또 맞았는데 뭐지 계속 왜 아프지 싶어서 간호사쌤호출하고 내진했더니 갑자기 7센치가 열렸다고 진행이 빠르다며 이때부턴 무통빨 안먹을수있다고 하셨어요

진통 계속 하다가 자궁문 거의다 열리고 간호사쌤들 들어와서 힘주기 연습해보자며 다리잡고 똥쌀때처럼 힘주라고 하셔서 했더니 양수터지고 애기머리 바로 만져진다며 갑자기 막 분주해지더니 남편당황 애기지금낳아요?하며 ㅋㅋㅋ의사쌤들어오시고 출산준비... 진통젤심할때 항문쪽이 묵직해질때 힘주기연습한거처럼 힘주라하시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온몸이 사시나무떨듯 바들바들 떨리더라구요 심호흡하는데 너무 떨어서 호흡기채워주시고 힘주기타이밍 와서 남편이 머리받쳐주고 양쪽 다리 부여잡고 힘주기 2번 만에 오전7시54분 자몽이 태어났어요❤️

와 진짜 꿀렁꿀렁 따뜻 쏴악... 눈물은 왜이렇게 흐르고 몸은 왜그렇게 떨리던지.. 남편이 탯줄자르고 자몽이가 바로 쭈쭈무는데 진짜 아무생각안들더라구요ㅠㅠ 선생님들 그와중에 어머 남편이랑 똑같다며 ㅋㅋㅋ그리고 아가는 신생아실로 남편이랑 올라가고 저는후처치.. 배 눌를때마다 뭐가 계속 나오고 회음부 꼬매는 느낌은 들지만 고통은 없었어요 나중에 듣고보니 꼬맬때 부분마취를 했데요 그리고 2시간동안 회복실에서 있는데 세상모르고 잤나봐요 2시간뒤 입원실로 올라와서 물부터 엄청나게 먹었어요

초산인데 힘주기잘해서 애기가 안힘들게 잘나왔다고 다들 너무 칭찬해주셔서 매우 뿌듯하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정말 힘주기할때 졸리고 배고프고 아파서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는데 내가 힘못주면 자몽이가 힘들단 생각하나로 힘주기한거같아요
소리내면 힘빠진대서 소리도 못내고 힘줘서 얼굴실핏줄이 다 터졌지만.. 이빨 빠지는줄 알았지만 ..
정말 눈에넣어도 안아플 내새끼가 생겼네요👼🏻💖

제모는 제가 미리 하고가서 병원에선 안했구요 이슬이 한번만 비치고 마는건줄 알았는데 한번비친뒤로는 정말 계속 나오고 그게 오로로 이어지는거같아요.. 아 그리고 저 제모 엄청 고민하고 고민하다 출산전에 생에 첫 제모 한건데 정말 잘했단 생각들어요 지금 오로나오고 매번씻지도 못하는 이런상황에 깨끗하지 못했다면 정말 찝찝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산후무통 할거녜서 안한다고 하고 무통관 빼버렸는데 도대체 무슨자신감으로 안한다 한것인지🤯^^ 매우매우 후회중인 엄마 2일차 사람의 긴 출산후기였습니다! 회음부절개하시는 어뭉님들! 산후무통 꼭 하세요!
 

썽S2새싹이

#조리원 #출산후기


어뭉님들 오랜만이에요 한 몇일 안들어왔더니😓 무지 오래된 느낌이에요☺

전 지금 조리원와서 쉬고 있답니다.
이제 모유때매 가슴이 아파서....😢
고생중이긴하지만 그래도 아기보니 좋아요😆

아주 짧게 출산후기를 전하자면~
6월1일(39주3일) 원래 병원 진료일이여서 봤는데 20%진행됐다고 밥먹고 오라고 입원하자는 담당의의 설명으로 밥먹고 떨리는 맘으로 마지막 커피도 마시고 입원했었답니다.
전 이날 진료받으면서 처음으로 내진을 했어요
입원해서 간호사 내진받으면서 무슴 실같은걸 넣었구요(분만 진행시키는거였겠죠?)
그러면서 상태보다가 담당의 내진 1번 더 하고 가족분만실 자리 나서 옮기자해서 옮기고 바로 관장😭 5~10분 참으라했지만 5분도 못참았답니다😢
그 후 담당의 내진,간호사 내진 있었는데 생각보다 진행이 되지 않아 담당의가 양수 파수시키고 무통주사 맞고 그랬어요.
양수 파수후엔 항생제 주사 맞고 하는데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양수 파수해서 그런지 추웠다 더웠다 두통에😢
가족분만실 옮겨서부터 쭉 촉진제 맞았는데 결국 11시에 촉진제 중단😭
잠 자고 새벽에 다시 해보잔 담당의(이날 당직의라서)
그러고 주사는 중단했는데 진통때문에 12시부터 잠도 못자고 1시간동안 3분간격으로 아파서 남편을 아~~~~무리 불러도 코골고 자는😡 진짜 욕할뻔했답니다😞
어찌어찌 무통 다시 맞고 잤는데 1시간만에 눈떠서 토막잠잤어요..
그러고 다시 4시부터 촉진제 시작!
이제 숫자가 80까지 막 올라가는데...죽겠더라구요😞 또 남편은 쿨쿨쿨 자고...
너무 아파 힘들지만 무통 더 맞으면 힘 못주니 참아보려했지만 못참고 맞았네요😭
그러고 30분 기절 후...진통때문에 힘들어서 팅팅부은 손으로 남편 손 잡는데 남편이 도저히 못보겠는지 나중에 들었는데 담당의 붙잡고 수술해달라고 했다더라구요.
결국 7시 넘어서 담당의 보고 다 됐으니 힘내자고.. 담당의는 제 얼굴 보시더니 측은하게;; 힘주고 안되면 꺼내주시겠다고...
힘주는 연습하는데 안되더라구요.
시키는데로도 잘 안되고 아파서 힘을 준다고 주는데 감각이 무뎌져서..
결국엔😭 흡입기 사용해서 간호사가 배 누르면서 힘주고 해서 6월2일 오전 8시 39분에 여아 출산 했답니다😆

출산하고 아이 올려주는데 엄청 울었네요.
3.75kg 52cm 아니나 다를까 크더라구요😂

지금은 조리원에서 조리원 천국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유가 돌기 시작하니 아파서...
부지런히 유축과 수유하고 1시간 기절하고 이러네요 ㅎㅎ 제가있는 조리원은 수유시 핸드폰 소지하지 않게 하는곳이라서.. 아이의 배냇짓 인증샷이 없어요😭 남편오면 모자동실 해서 좀 데리고 있던지 해야겠어요☺

어뭉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출산 예정 어뭉님들은 몸 잘 챙기시고 저처럼 힘들지 않게 출산하시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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