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후에 열이 나요! 접종열과 응급실 후기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예방접종 후 주의 사항
예방접종 후에 열이나요! 접종열과 응급실 후기

아이들은 열나는 게 제일 무서워요. 그런데 예방접종 후 오늘 열이 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날 밤 부모님들은 온갖 신경을 아이에게 쏟아 집중하게 되죠. 여기 맘토커 '뚜뚜뚜맘'님의 아이도 예방접종 후 열이 나서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예방접종 후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은 무엇인지 맘톡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예방접종이란?

예방접종은 어린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병에 걸린 효과를 주기 위해서 접종하는데요. 이때 가볍게 병에 걸리듯 한 반응처럼 열이 나고 아이가 많이 보채고 접종 부위가 붓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한 날에는 집에 비상약으로 해열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 병원은 가능하면 오전에 다녀온 뒤 집에서 아이 상태를 지켜봅니다. 갑자기 고열이 날 경우 오후에 다니던 소아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어요. (밤과 새벽에 고열이 난다면 응급실로 찾아갑니다.)
- 목욕은 접종 전에 미리 하는 게 좋습니다.
- 예방접종 해당일에 접종이 어려울 경우 날짜를 당겨서 맞을 수는 없고 미뤄서 맞아요.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 예방접종 당일에는 너무 무리한 활동으로 놀지 않게 도와줍니다.
- 예방접종 뒤 38도 이상 열이 날 경우 병원에서 처방해주거나 집에 있는 비상약 해열제를 먹고, 물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그래도 계속 열이 날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주세요.
- 예방접종 부위에 멍울이 생긴 경우는 문지르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다만, 멍울이 더 커질 경우 감염위험이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을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

- 백일 이하에서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 경우 (예방 접종 후 라면 39도 이상의 고열)
- 새로 발생한 40도 이상의 고열
- 뇌수막염이나 폐렴 등이 의심되는 경우 (고열과 두통, 구토, 늘어짐 또는 해열제로 조절되지 않는 고열과 심한 기침)
- 호흡수가 빨라지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 청색증이 생긴 경우
- 입 주위가 부으면서 컹컹대는 기침을 하거나 쌕쌕 거리는 경우
- 해열제를 두 시간 간격으로 바꿔 가면서 두 번 이상 먹였는데도 두 시간 뒤 39도 이상일 때
- 6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고, 잘 먹지도 않을 때
- 고열이나 혈변을 본 경우, 또는 고열과 3번 이상의 구토 혹은 5회 이상의 물 설사를 할 때
- 열성 경련을 처음 한 경우나 두 번째라도 만 4세 이상인 경우, 경련을 5분 이상 하는 경우
- 엄마가 주관적으로 보았을 때 아이의 상태가 몇 시간 만에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뚜뚜뚜맘'님 아이 접종열로인한 응급실 후기


이미지 : 뚜뚜뚜맘/맘톡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5개월부터 코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그래서 6개월에 맞아야 할 접종을 7개월이 돼서야 겨우 맞았습니다. 콧물은 조금 흘리는 상황이었지만, 중이염이나 기침 등은 없었기에 담당 의사 선생님 판단하에 더 미루다가 다른 질병에 걸리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해서 맞았어요.

예방접종은 총 3대의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이 중에 열이 날 수 있는 주사는 폐구균이고, 다른 건 괜찮다고 해서 한 번에 3대를 맞고 집에 왔습니다. 아이는 집에서 쪼금 따뜻한 감이 있어서 열을 확인해보니 38도였고, 밤 10시가 넘은 상태라서 야간에 운영하는 소아과를 찾아가 해열제를 처방받으러 갔어요.

그런데 소아과에서 열을 재보니 38.8도로 저는 해열제를 먹이면 될 거 같은데 의사선생님은 더 당황하며 열성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니 빨리 응급실에 가서 수액을 맞으라고 하고, 중이염이 있다고 했습니다. 오전에 다니던 소아과에서는 중이염 다 나아서 예방접종한 건데 말이죠~ 일단 소아과에서 세토펜 2.5cc 처방해준 거 먹이고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사실 아직 어린아이를 응급실에 데려가고 싶지 않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열성경련이 일어날 수 있고, 이 정도 열이면 접종열이 아니라고 겁을 줘서 응급실을 찾아갔어요.

응급실에서 열을 확인하니 다행히 37.6으로 열이 떨어졌습니다. 소아과에서 있었던 상황을 전달했더니 접종열은 39도 가까이 열이 오르지 않으니 어딘가에 염증이 있을 거라며 검사를 하자고 했어요. 저는 접종열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응급실에서는 콧물을 2달 동안 흘렸으니 폐한번 찍어보자고 해서 엑스레이,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는 염증은 없었고, 접종 열도 아니니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니던 소아과에 가서 새벽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우선 중이염은 현재 아이 귀는 깨끗하고 그 당시 열이 39도 가까이 올라서 열 때문에 일시적으로 빨개 보였을 거라고 합니다. 또한 접종열은 온도가 정해져 있지 않고, 40도까지 올라가는 아이도 있으며 온도로 접종열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건 아니라고 했어요. 현재 아이는 해열제를 먹이고 열이 내렸고, 그 뒤로도 열이 나지 않고 잘 먹고잘 자서 새벽에 일어났던 일은 접종열이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3군데 의사 선생님들의 판단이 다른데요.
아이의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고, 괜찮아질 수도 있는 의사들의 성향 차이이지만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접종열이라고 판단해준 소아과 의사선생님이 심적으로 편했던 거 같아요. 확고한 자신만의 믿음과 경험으로 일단 부모를 안심시켜줬으니깐요~

처음 겪는 일이어서 새벽에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접종열은 하루 정도는 해열제를 먹이고 지켜본 뒤 열이 안 잡히면 아침 일찍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한 거 같습니다. 괜히 응급실 가서 복잡하고 이것저것 검사한다며 아이도 잠 못 자고 더 피곤한 거 같아요. 잠이 보약이니 해열제 먹이고 푹 재운 다음 아침에 아이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잘 보셨나요~?
접종열은 아이마다 열나는 온도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평소 아이를 잘 살펴보고 접종 후 열이 나는 거 같으면 해열제를 먹인 뒤 푹 재운 뒤 다음날 아침 다시 한번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글. 편집 : 맘톡 에디터 까꿍. 뚜뚜뚜맘
이미지 : 맘톡,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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