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토리 20화] 여름철 아기 피부 트러블 관리 방법

이미지 : 알콩달콩준우맘 / 맘톡

 

[육아토리 20화]

여름철 아기 피부 트러블 관리 방법

 

연약하고 예민한 아기 피부.
땀띠, 발진, 두드러기, 아토피 등등 여름이 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데요.

선배맘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함께 관리 방법을 알아볼까요? 

 

 

피부에 닿는 <옷>

 


 

◆ 통풍 잘 되는 옷
- 평소 땀 많은 두 아들을 두었어요. 매쉬, 면, 인견, 모시, 거즈 소재의 옷을 입히는데요. 아무래도 땀 흡수도 잘되고 바람도 솔솔 잘 통해요.
- 언뜻 생각하면 민소매가 더 시원할 거 같은데요. 여름엔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서 반팔 옷을 입어야 땀을 흡수하기 때문에 땀띠가 안 나더라고요.
- 구멍이 송송 난 메리야스와 티셔츠를 자주 이용해요. 특히 유*클로에서 산 3p세트가 가장 저는 잘 이용하는 옷이에요.

◆ 자주 갈아입히기
- 옷을 입히지 않는 것보다, 얇은 면 소재 옷을 자주 갈아입혀주세요.
- 누워 지내는 시간이 긴 신생아는 여름에 배냇저고리 하나만 입히고 타월로 감싸줬어요.
- 외출해서 땀이 흠뻑 젖으면 여벌 티셔츠로 갈아입혀요.

 

24시간 입는 <기저귀>

* 특히 발진에 중요! 

 


 

◆ 여름용 기저귀
- 여름에는 아무래도 기저귀에 땀이 잘 차니 썸머 기저귀가 좋아요. 가볍고 쾌적해서 아가 엉덩이에 땀 차지 않고 보송보송해요.

◆ 아기에게 잘 맞는 기저귀 선택
- 기저귀 발진으로 엉덩이와 다리 사이가 확 뒤집어져서 빨개진 적이 있어요. 왜 인가 살펴보니 저희 아이에게는 잘 맞지 않는 기저귀였어요. 기저귀는 아이에게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해야 겠어요. 기저귀 바꾸고 나서는 기저귀 잘 정착했어요.

* TIP. 기저귀 짝꿍, 물티슈도 잘- 선택해야 해요!
- 물티슈 바꾸고 피부가 뒤집어졌어요. 저희 아이는 수분량이 많은 물티슈가 맞는데 좀 적다 싶은 걸 썼더니 확 일어나더라고요. 아이에게 맞는 기저귀, 물티슈만 잘 찾아도 발진 걱정은 더는 것 같아요.
미리 샘플 받아보고 테스트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일 듯해요.

◆ 자주 갈아주기
- 무엇보다 기저귀는 24시간 입기 때문에 땀띠가 날 확률이 높아요. 자주 갈아줘서 엉덩이를 늘 보송보송하게 해주세요.

◆ 대변 후 물로 헹구기
- 대변 후 물로 헹구고, 헹군 후에는 5~6분 자연건조되라고 기저귀를 벗겨 두고 있어요.
너무 오래 벗겨 두면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벗겨 두진 않고요!
- 발진 증상이 있어서 대소변을 봤을 때,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로만 씻겨 자극을 최소화해주세요.  

 

자는 동안 함께하는 <침구>

 


 

◆ 침구 자주 살균, 소독하기
- 이불이나 침대 매트리스도 자주 갈아주고 햇볕에 일광소독한답니다. 커튼도 자주 빨긴 힘들지만 한 번 빨 때 따뜻한 물로 불렸다 헹구어 말려주고요.
- 아토피 아가는 피부에 닿는 옷과 이불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요. 전 깨끗하게 세탁하는 노하우를 터득했어요. 50~60도 정도의 물로 빨래를 1시간 정도 불려 두었다가 세탁하고요. 세탁세제는 표준 사용량보다 적게 쓰면서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 같은 천연세제를 함께 넣어주어 세탁력을 높여요.

◆ 땀 흡수를 돕는 소재의 이불
- 땀 흡수를 잘 하도록 가제로 만든 이불, 타월을 아기 잠자리에 깔아주었어요.
- 푹신하면 닿는 면적이 넓어져 땀이 더 차더라고요. 대나무 자리에 천기저귀 깔고 눕혔어요.
- 아이들은 열이 어른보다 많아서 아이 잘 때 쿨매트를 깔아주고 있어요. 이불은 인견 같은 얇은 걸로 덮어주는데 자다 차버려서 안 쓸 때가 많긴 해요.

 

무조건 시원하게 <온도/습도 조절>

 


 

◆ 쾌적한 실내 환경 만들기
- 신생아라고 여름에 꽁꽁 싸매면 아기는 더워서 땀띠가 생겨요. 직접적인 바람은 피해주시고 공기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해주세요.
- 땀나지 않게 에어컨을 제습으로 틀어요. 그럼 습도도 잡고 끈적이지 않아서 쾌적해요.
- 여름에도 집안은 실내 온도 20~25°, 습도 40~60%를 유지시켜줘요.
특히 습도를 50프로 넘지 않게 조절해주니 덜 덥고 땀도 덜 나는 거 같았어요. 전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조절을 하니 편리했어요.
- 작년 8월 아들 출산하고 태열로 마음고생 심하게 했던 초보엄마입니다. 얼굴 전체에 태열이 올라와 그 태열이 심해서 진물까지 나며 고생했던 아들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지네요. 신생아라 놀랠까 봐 속싸개로 꽁꽁 싸매 놓았는데요. 저희 아들이 열이 많은 체질인지도 모르고… 

 

청결하게 <세면+보습>

 


 

◆ 세면
- 땀띠라는 게 땀이 밖으로 나오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샤워만 잘 해도 안 생기리라 생각해요. 물론 자주 씻는 것도 좋지 않죠. 모든 지 적당히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병원에서 세안제 안 쓰고 맹물로 매일 씻어주라고 해서 대야에 잠깐씩 씻기고 가끔은 놀게도 둬요.
- 아기들은 무엇이든 입으로 먼저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요. 면역력 자체도 약하기 때문에 세균, 오염 등으로 인해 아기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과 입은 자주 씻어 주는 게 좋고 목욕 역시 꼼꼼하게 씻겨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자주 씻겨주면 아이의 피부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적당한 목욕이 중요해요.

* TIP. 손톱 관리도 필수!
아기가 간지러워서 자꾸 긁거든요. 긁다 보면 더 심해지고 피나고 상처가 생길 수 있어서 되도록 못 긁게 손톱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 보습
- 목욕하고 나오면 무조건 온몸에 수딩젤을 발라줬어요. 땀띠 난 부분은 더 듬뿍듬뿍 발라주고요. 신기하게 발라주면 금방 진정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 건조하고 아토피 있는 부위에 수딩젤을 덧발라주니 가라앉더라고요. 경험상 꼼꼼히 발라줄 때와 안 그럴 때 확실히 차이가 있었어요.
-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더라도, 보습을 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다시 트러블이 생겨요.
수딩젤을 살이 접히는 겨드랑이, 무릎 뒤 허벅지 안쪽 등을 중심으로 발라줘요. 

 

조심조심 <음식>

 


 

◆ 미지근한 물 (발진 경험담)
- 저희 아이는 돌쯤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진이 뺨과 다리에 올라와 피부과, 한의학에 도움을 구해서 관리했어요. 특히나 되도록 속이 따뜻할 수 있도록 섭취하는 것에 신경을 썼어요. 여름에도 냉장고 찬물 말고 미지근한 물을 먹게 하고요!

◆ 좋은 성분의 음식 (두드러기 경험담)
- 어릴 적 밥을 안 먹던 저는 딸기우유를 먹고 컸다고 친정 부모님이 늘 말씀하셨어요. 커서 보니 그 시절 딸기우유는 알레르기 성분이 있는 코치닐(선인장 연지벌레)이 들어간 우유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두드러기가 이유 없이 났고, 한번 나면 간지러움의 끝을 맛보았어요.
아이를 낳고, 큰 아이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꼭 음식은 성분을 보고 섭취해요. 자연식품인지, 화학성분 미첨가 음식인지. 이왕이면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하려고 해요.  

 

영향 있을 줄 몰랐던 <비염>

 


 

◆ 틈틈이 코 세척 (두드러기 경험담)
- 아기가 비염 때문에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잦은데, 피지오머 코 세척해주니 비염도, 두드러기도 눈에 띄게 확 줄더라고요! 아기가 처음엔 코에 칙 뿌리는 걸 싫어하는데, 몇 번 하니 적응해서 이제는 잘 해요. 밖에 나갔다 왔을 때 한번, 자기 전에 한번 뿌리면 효과 만점!

◆ 집안 환경 조절 (아토피 경험담)
- 첫째 아이가 피부가 많이 까칠한데 알고 보니 비염 때문이더라고요. 비염이나 아토피는 환경조절이 제일 중요해요. 겨울에는 항상 실내 온도가 20도가 넘지 않게 조절하고 밤마다 가습기를 꼭 틀어주어야 합니다. 비염이나 아토피는 소화기관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꼭꼭 씹어 먹는 게 중요하고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해요.
저도 비염으로 계속 병원만 다녔었는데 K대학병원 교수님의 조언으로 병원에는 거의 안 가고 집안 환경조절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이 38도 이상일 때는 꼭 병원에 가셔야 해요~  

 

심하다면 일단 <병원으로>

 


 

◆ 약의 도움 꺼려 하지 않기
- 가끔 잘 관리해도 전체적으로 뒤집힐 때가 있는데요. 그때는 리도맥스나 기타 처방약을 진단 하에 아주 얇게 발라주고 진정시킨 후 다시 관리해요. 말 못하는 아기라 무조건 불편한 걸 참게 할 순 없죠. 평소에는 기저귀 발진이나 땀띠는 비판텐이나 자운고 등의 도움을 받아요.
- 아이가 가려워하면 병원에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빨갛기만 할 때는 안 갔어요. 병원에 가도 특별히 해주는 거 없고 연고만 처방해 주더라고요.
- 수도크림 발라줬고요. 진짜 심할 땐 최후 수단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리도맥스) 얇게 펴 발라줘요. 직방입니다!  

 

여름철 아기 피부 트러블에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청결! 통풍! 보습! 이라고 해요.

우리 아기들의 피부를 잘 관찰하여
무사히 이번 여름도 꿀피부로 보내봐요.

[육아토리 20화] ‘여름철 피부 트러블! 땀띠, 발진, 두드러기, 아토피’를 마칩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요!

*본 정보는 [육아토리]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글 맘톡에디터 HEASUN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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