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아이Q] 아이가 밤에 통잠을 못 자고 소리를 질러요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 상담 SOS!
감기에 자주 걸리는 우리 아이, 밥도 잘 안 먹고 자꾸 아프기만 하네요! 면역력이 약한 걸까? 아님 무엇이 문제일까?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파줄 수 없는 안타까운 모든 부모의 심정. 아이를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도 해줄 수도 없는 것이 가슴 아프죠. 

 



그러면 그동안 맘톡에서 상담한 사례를 통해 아이의 건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가 밤에 통잠을 못 자요.

 

9개월 아기가 낮에는 잘 노는데 밤에 통잠을 못 자고 한두 시간마다 한 번씩 깨서 울어요. 울음이 멈추지 않아서 안고 일어나서 걸어 다녀야 진정이 되고 다시 자는데요 매일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혹시 아기가 아픈 건 아닐까 걱정이 돼요.

 

#경희아이Q

아이들의 수면 습관은 어머님의 노력을 통해 변화가 가능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방법들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일정한 패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정해진 시간에 목욕 -> 잠옷 -> 동화책 또는 자장가 -> 수면 유도. 이런 식으로 일정한 패턴을 통해 이제 잘 시간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또, 낮 동안의 햇볕을 쏘이거나 산책을 해서 낮과 밤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늑한 수면 공간을 마련해주고 겨울철에 난방 때문에 너무 덥지 않도록 온도를 잘 조절해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난 후 아이의 마음이 안정될 수 있는 행동을 하거나 소리를 들려주어 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도 잠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이가 실제로 몸 어딘가가 불편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으니 낮에 아이가 몸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러요.

 

27개월 아이가 밤에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울고, 어느 날은 자면서 끙끙 앓는 소리는 내면서 자요. 혹시 어디가 아픈가 했지만 열도 없고 감기 기운도 없을 때에요. 악몽이라도 꾸는 건가 해서 안아줘도 쉽게 달래지지가 않고 30분 정도 우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감기를 달고 살고 두세 달에 한 번 중이염이 와서 걱정돼요.

 

#경희아이Q

아이들이 자다가 끙끙대고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깨서 우는 현상은 야제증에 가깝습니다. 간혹 아이들이 몽유병처럼 잠결에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깨고 나면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현재 증상이 돌쯤부터 시작됐다면 1년 이상 지속되었는데 그 횟수가 하루에 3번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야제증으로 보고 치료를 받으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일어난다면 자연스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놀라는 과정에서 몸부림을 칠 때 다칠 수 있으니 주변을 부딪혀도 다치지 않을 수 있도록 정리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직 호흡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 감기에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감기 이후에 중이염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걱정을 해야합니다. 중이염 같은 경우 금방 회복이 되면 걱정 안하셔도 되지만 자꾸 재발하거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청각에 문제가 생기고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백일 된 아기 체중이 늘지 않아요.

 

아기가 태어나기는 3.4로 태어났는데요 이제 백일이 지났는데 6킬로 겨우 넘어요. 모유 수유 중인데 아기가 오래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며칠에 한번 몰아서 묽은 변도 봐요. 이 정도 체중이면 성장 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돼요.

 

#경희아이Q

현재 6kg를 겨우 넘는다 하셨는데 3~4개월 여자 아이들의 평균체중이 5.8kg~6.4kg 정도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간혹 묽은 변을 볼 때가 있다고 하셨지만 그 증상이 일시적이기 때문에 지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너무 염려 마시고 지금처럼만 잘 보살펴 주시고 사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기 얼굴에 계속 뭐가 나요.

 

처음에는 태열이겠거니 하고 한 달 정도 보습만 해줬는데요. 노란 고름 같은 게 생겨서 병원에서 연고를 처방받고 2주 정도 발라줬어요. 연고를 바르고 거의 다 들어갔는데 또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아기 피부가 좋아지다 악화되다를 반복하는데요. 병원에서는 접촉성피부염 같다고 합니다. 원인을 찾아야 개선이 될 거 같은데 걱정이 됩니다.

 

#경희아이Q

지금 상황으로는 단순히 붉게 일어난 것뿐만 아니라 농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염증의 종류인데 이런 경우에는 접촉성피부염일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치료가 더텨서 많이 답답하실텐데 이런 경우 증상이 더 번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아기의 주변 환경을 잘 정돈해주셔서 피부에 자극이 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셔니가 빨리 좋아지는 방법입니다. 

 

 

맘톡 전문가 프로필


 

 정승원 원장 

 - 현 경희아이Q한의원 대표원장 

 - 매일경제 TV 건강한 의사 출연 중 

- 분노조절상담지도사/심리치료상담사/한방 소아과 전문가 자격증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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