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변명하는 아이, 방법은?

 

핑계만 대는 아이
자꾸 변명 하는 아이, 고칠 수 없나요?
[감수 : 오미영 마이스토리 심리상담센터 연구소 소장]

아이의 수많은 잘못 끝에는 언제나 '때문에'라는 단어가 함께 하곤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의 남탓이 버릇이 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핑계를 대고 자기방어를 하는 아이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틈만 나면 핑계를 대는 우리 아이,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변명을 하는 아이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누구 때문에'와 같은 아이의 변명과 핑계는 아이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수치스러운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수치스러운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탓하고 변명을 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방어하는 행동 심리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7세쯤에 접어들게 되면 아이는 변명을 줄이게 됩니다.

 



유형 별로 알아보는 아이의 변명과 대처 방법

1. 거짓말을 하는 경우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변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그러지 않았다는 거짓말은 스스로의 잘못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에게 혼이 나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거짓말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점차 습관적인 거짓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훈육이 필요합니다.

2. 남탓으로 돌리는 경우


자신의 잘못을 엄마나 형, 누나 등에게 돌리는 아이의 경우,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는 엄마나 아빠가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았다는 속상함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고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해준 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 무조건 떼쓰는 아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떼쓰는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문제를 짚는 것이 아닌, 빨리 상황이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 무조건 떼를 쓰거나 말을 얼버무리는 행동을 합니다. 이때 아이들은 혹시나 자신의 변명이 들키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분노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분노를 표현함으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누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준 후, 잘못된 행동이 어떤 것인지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는 엄마의 말은 되려 아이의 반항심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TIP 단순하고 가벼운 아이의 변명에는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되,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는 강압적으로 아이를 훈육하기보다는 천천히 타일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조금의 고집을 섞어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짜증을 부린다면 아이가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떼를 쓴다는 것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다는 걸 알려주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충분히 이해해준 뒤, 잘못된 상황임을 짧고 강하게 인식시켜주어야 합니다. 

 


 

변명하는 내 아이를 위한 현명한 훈육 방법

1. 달래주세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야단맞는 아이는 스스로 잘못을 깨닫기보다는 반항심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잘못에 대해 크게 야단치는 것보다는 천천히 달래며 이해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즉시 혼내주세요

훈육을 하는 순간은 아이가 잘못을 한 바로 즉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거나 관련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혼내거나, 과거에 잘못했던 일을 다시 꺼내 혼내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됩니다.

3. 훈육은 둘만의 공간에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아이를 칭찬하는 것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곳에서 야단 맞고 있는 아이는 큰 수치심을 느끼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형제와 자매 사이라고 해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는 아이를 훈육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들어주고 이해해주세요.

어른의 눈에는 그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가 그 행동을 한 것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아이가 그 행동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들어주고 잘못된 행동임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명확한 인식이 없어서 무조건 남의 탓으로 돌리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잘못을 무조건 꾸짖고 혼내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올바른 상황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이해해주었다는 생각과 동시에 다른 사람을 탓하는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천천히 깨달아 갈 것입니다.

 

글 편집 에디터 연의 봄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연의 봄 에디터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꿈 많은 에디터로 아동복지센터에서 근무 후 맘톡 에디터로 활동 중

맘톡 전문가 프로필 

 

 오미영 원장님은?

 - 마이스토리 심리상담센터 연구소 소장

 -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한양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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