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불소 도포, 적정 시기와 효과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유아 충치 예방
유아 불소 도포, 적정 시기와 효과
[감수 : 김성희 디자인 스타치과의원 원장] 


치아는 여러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기 힘들기 때문에 계속해서 유지를 위한 노력과 관리가 필요한 기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치아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들이 칫솔질만으로 지킬 수 없는 치아를 충치 없이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유아 불소 도포에 대해 맘톡이 알아보았습니다.

 

 

불소도포란

 

불소가 함유된 양치액을 머금고 있다가 내뱉거나 고농도의 불소가 함유된 젤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주어 세균 효소 작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치아 표면이 세균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막을 씌워주는 것을 불소도포라고 해요.

 

불소도포 효과

 

충치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진 유아 불소도포 치료는 치아 구조를 더욱 튼튼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불소를 유아치아 표면에 도포하게 되면 치질이 더욱 단단하고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고
불소 성분 자체에 존재하는 항균 작용이 세균 형성을 방해하고 치아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치아우식증이 예방되며, 충치가 생기더라도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 도포 방법

 

불소도포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불소가 함유된 양치액을 2~4분동안 머금고 있다가 내뱉는 양치법과 고농도의 불소가 함유된 젤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주고 1분 이상 치아표면에 위치시켜 작용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이의 나이와 성향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 도포를 하는 시기와 주기

불소도포를 하는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유치열 초기부터 할 수 있습니다.
단, 불소를 삼키는 것은 위험하므로 아이가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고 입을 잘 벌리고 있을 수 있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만 2세 이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한 번의 시술로 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약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치아는 맹출한 후 약 2년이 지나야 비로소 단단해지게 되므로 최후의 영구치가 맹출한 뒤 2년 후까지, 즉 14~15세까지는 지속적인 불소도포가 필요합니다.

 

불소 도포 기타 및 주의사항

- 불소 도포 후 약 30분 ~ 1시간 동안은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이 때 동안 고이는 침은 뱉어내는 편이 좋습니다. 

- 헹궈내면 치아 표면에 도포되어 있는 불소 작용이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최소 4~6간 동안은 칫솔질도 하지 말아야 해요.
- 불소 도포 당일에는 초코렛, 젤리, 탄산음료 등 달콤하고 끈적끈적한 음식은 제한해야 해요.

-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구강 상태에 따라 3~6개월 주기로 불소도포를 해줘야 효과가 뛰어나며, 보통 40~70%까지 충치예방효과가 있어요.
- 불소도포는 건강 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며 약 2~4만원의 비용이 발행합니다.

 

 

에디터의 불소도포 후기


에디터의 아이는 이 사이에 간격 없이 조밀하게 붙어 있고, 어금니의 홈이 깊어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충치가 쉽게 생기는 구조에요. 

그렇기 때문에 젤리나 사탕, 초콜릿과 같은 끈적거리고 이 사이에 쉽게 낄 수 있는 것들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어떻게 안 먹이고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요?
젤리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에게 더 이상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매우 큰 충격일 테니까요. 그래서 에디터는 약간의 간식을 허용하되 불소도포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불소도포를 하기 전에, 전체적인 구강검사를 하고 충치가 없을 경우 플라그를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그다음, 마치 조청과 같이 생긴 갈색의 아주 끈적거리는 액체를 작은 붓으로 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발라줘요.
바른 후부터 약 30분 정도는 물도 어떠한 음식도 절대 섭취를 할 수 없으며 침이 모일 때마다 뱉어야 하는데 이 불소가 맛이 참 없다고 해요. 그래서 에디터의 아이는 어릴 때 계속해서 침을 뱉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삼켜도 인체에 무관하다고 해요.
30분이 지나면 물과 음식 섭취가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끈적거림도 없어지고 갈색으로 도포되었던 이도 본 색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음식을 섭취했어도 불소 도포를 한 후 4시간 동안은 양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에디터는 아이가 약 36개월 경부터 현재 68개월까지 3~4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불소도포를 해주었어요. 그 덕분인지 지금까지는 충치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달달한 간식들,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아이가 너무 원한다면 적절하게 허용해주되 바른 양치 습관과 불소도포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아 불소도포로 통해 충치를 예방할 수는 있지만 달고 끈적끈적한 간식을 자주 먹고, 양치질을 게을리 한다면 충치는 발생할 수 있어요.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으세요. 


편집 맘톡 에디터 JN
감수 김성희
이미지 맘톡 

 

 

맘톡 전문가 프로필

 

 김성희 원장님은?

 - 디자인스타치과의원 대표원장  

 -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

 - 미국심장협회 PALS(소아전문소생술) provider

 -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자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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