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우리 아이 어떤가요?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  

[감수 : 가온누리 아동심리 놀이 센터 김은희 소장님]

 

부끄러워하는 것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그러나 너무 부끄러워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받는 정도라면 문제가 됩니다.

부끄러워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대범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부끄러움을 느끼는 이유  

이미지 : PIXANBAY

1. 새로운 환경을 많이 경험하지 못했을 때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 누구든 제일 먼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해가면서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바깥 환경을 접하는 기회가 적은 아이의 경우 낯선 상황에 부끄러워하고 불안해하여 자꾸만 숨으려고 하게 됩니다.

2. 심리적인 특성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이 내향적이기 때문에 밖으로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입니다.

3. 일관성 부족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어느 날은 심하게 야단을 치고 또 어떤 날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를 통해 불안해지거나 부끄러움의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4. 지나치게 엄격한 가족환경
아이다운 행동이 잘 받아들이지 않아 아이 행동 하나하나 간섭하고 아이를 믿지 못해 아이가 할 일을 대신해주는 등 아이의 행동에 제약을 많이 가하는 경우 아이는 더욱 위축되게 됩니다.

◆ 부끄러워하는 감정은 만 3세에 주로 두드러지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한 원인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불안감이 주요 원인이고 불안하다는 것은 두려움이 있다는 것이므로 두려움을 제거하는 것부터 제거하여 부끄러워하는 감정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끄러워하는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1.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격려해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재촉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부끄러워하는 일이 있다면 우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극복할 수 있게 격려하고 다독여 주세요.

가능하다면 부모가 부끄러움을 겪었던 일과 그것을 극복했던 이야기도 해준다면 아이는 부모와의 동질감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어!’라며 자신감도 얻게 됩니다.
단, ‘내가 해봐서 아는데…”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네가 겪은 일과 똑같지는 않지만…”으로 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경험하는 것과 부모가 경험하는 것이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2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세요.
웃음거리를 만들어서 크게 웃거나,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아이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세요.
간단한 조작으로 변신이 가능한 변신로봇이나 두드려서 소리가 나는 악기, 모래놀이세트도 좋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보세요. 단, 놀이나 장난감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심부름, 혼자 옷을 입고 벗는 것, 자동 우산을 펼치는 것 등도 아이가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작은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4. 바깥으로 나가세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놀이터 등 바깥으로 나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터에서 낯선 친구들과 만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이가 하려는 것에 대해 아이가 다칠까 봐 무조건 “안돼”보다는 대범하게 생각하여 체험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존중하는 말을 해주세요.
아이를 존중해주면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며 이는 부끄러움을 극복할 수 있는 씨앗이 됩니다. 

 

 

소극적인 아이 표현력 키워주는 놀이 


 

아이가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모래 놀이처럼 일정한 형태 없이 자기 마음대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이 표현력을 기르는데 좋습니다. 

단, 아이가 모래놀이를 할 때는 엄마가 주도적으로 ‘이렇게 해봐’라고 하거나 더럽히지 않게 하라고 참견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아이가 친구들을 사귀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커서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을 잃어 매사에 수동적인고 소극적인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기질 자체를 인정해주고 아이가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편집 : 에디터 김미선

김미선 에디터는? 육아 관련 컨텐츠 제작과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던 베테랑.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맘톡의 에디터예요.

 

 김은희 소장님은?

 

 - 가온누리아동심리놀이센터 소장 

 - 명지전문대학 유아교육학과 외래교수
 -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문제행동 전문상담사

 - 맘톡 오디오클립 [쫌아는 언니의 수다] 13~20화,         30~34화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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