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우리 아이 어떤가요?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했는데 아이가 잘 먹지 않으면 정말 속상해서 아이에게 어떻게든 먹이려 따라다니면서 먹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밥을 먹는 것을 방해합니다.

아이는 왜 밥을 맛있게 먹지 못할까요?
왜 꼭 먹여줘야만 먹을까요?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요?  



1. 아이가 요구하면 웃으면서 먹여주는 엄마
평소에 스스로 잘 먹던 아이가 먹여달라고 할 경우에는 엄마의 돌봄을 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먹여주는 것이 좋아?’하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가 떼를 써도 스스로 먹게 하고, 먹은 후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엄마
먹여주는 것이 습관이 된 아이에게는 스스로 먹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 스스로 먹게 한 후 ‘엄마가 먹여주길 원했는데 먹여주지 않아서 서운했지?’하고 서운한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떼쓰는 아이에게 짜증 내면서 밥을 먹여주는 엄마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먹여달라고 하는 것으로 아이에게는 짜증 내며 먹여주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더욱더 떼를 쓰게 됩니다.

4. 아이가 떼를 써도 스스로 먹게 하고, 아이의 마음 또한 읽어주지 않는 엄마
아이 버릇을 고친다며 끝까지 혼자 먹도록 한 뒤, 먹고 난 후에도 아이 마음을 읽어주지 않은 경우입니다. 아이는 야단맞기 싫어 떼쓰는 행동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만,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게 됩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이유  


 

밥을 잘 먹지 않는 이유는 아래 4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1. 과잉행동 유형
밥을 먹을 때 밥 먹는 것에 집중해야 하지만 먹다가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이 유형에 속합니다.
산만하여 먹는데 집중을 하지 못하는 만큼 식사 중 아이의 시선을 빼앗길 만한 것을 가급적 없애고 아이와 식사 중에는 식탁을 떠나지 않도록 약속을 하교 규제를 해야 합니다.

2. 감각 예민 유형
먹는 것에 대한 감각이 예민하여 새로운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유형입니다. 이 경우 엄마가 새로운 반찬을 먹이려고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먹지 않고 다른 짓을 하는 것입니다.
예민한 아이는 새로운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이 있다면 아이가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슈퍼마켓에 데리고 가서 식재료를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요리를 할 때 아이도 참여시키면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트라우마 유형
먹다가 목이 걸린 경험이나 먹다가 심하게 체해서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 아이에게 있을 수 있는 유형입니다. 부모의 경우 당시에는 매우 걱정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크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 입장에서는 큰 충격으로 남아 먹는 것 자체를 거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아이에게는 아이가 충격을 받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 공감해 주는 것이 좋으며 당분간은 그와 비슷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과잉 기대 유형
아이가 잘 먹고 또래에 비교하여 잘 자라고 있음에도 하나라도 더 먹기를 원하는 것으로 평소에 떡, 우유 등 간식을 너무 많이 줘서 아이가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영양결핍보다는 오히려 영양과잉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필요한 적정한 양을 파악하여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밥이 좋아지도록 하는 방법  



1. 식사 시간에 혼내지 않기
밥을 먹는 시간을 재미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밥 먹을 때 아이를 재촉하거나 야단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가 밥 먹는데 산만해지는 것이 문제라면 산만해 지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아이가 혹시 자리를 이탈한다고 해도 다시 식사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와 같이 식사하기
식사 시간이 되면 밥상에 엄마가 같이 앉아 밥을 먹도록 합니다. 이때 아이 먹는 속도가 느리더라도 먹여주는 것은 하지 마세요.
같이 먹으면서 아이가 밥을 잘 먹으면 격려를 해주면서 즐겁게 식사를 해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 밥을 먹게 됩니다.

3. 아이가 원하는 만큼만 그릇에 담아주기
아이들에게 밥을 먹으라고 하면 많지도 않은데 많다며 밥 먹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아이 스스로 먹고 싶은 만큼 밥을 주고 반찬도 직접 고르게 해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러면 밥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져 스스로 먹을 수 있습니다.

4. 요리 과정에 참여시키기
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세요.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도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만드는 것을 같이 하면 아이는 완성된 음식에 대한 호감이 높아져 밥을 먹게 됩니다.

5. 새로운 음식에 천천히 적응시키기
어른들 중에서도 새로운 식재료를 만나게 되면 반갑게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먹어보지도 않고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음식을 접할 때 거부를 한다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잘게 썰어서 주다가 새로운 식재료의 양을 점점 늘려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밥을 먹도록 하기 위해서는 밥 먹는 시간이 즐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칭찬 스티커를 한시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칭찬 스티커를 다 모으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글/편집 : 에디터 김미선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참고 : 서천석-우리아이 괜찮아요
        신원철, 이종희 - 엄마는 답답해 1편

김미선 에디터는? 육아 관련 컨텐츠 제작과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던 베테랑.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맘톡의 에디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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