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의 질투를 해결하는 방법

  사진 : 눈부시게 아름다운 YJ/맘톡

둘째 아이를 향한 첫째의 질투가 걱정스러워요
첫째의 질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수 : 오미영 마이스토리 심리상담센터 연구소 소장]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동생이 갖고 싶어 했던 아이. 하지만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 모든 관심이 동생에게 쏟아지면서 질투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런 큰 아이의 질투 어린 행동에 난감해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조금이라도 더 어린 둘째에게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아직 큰 아이도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둘 다 부모님의 이해와 사랑이 필요한 시기, 이럴 때 부모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사진 : 눈부시게 아름다운 YJ/맘톡

연령별로 느끼는 동생에 대한 첫째의 심리

1. 연년생
낯선 사람을 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질투보다는 불안한 감정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때문에 엄마에게 매달리고 떼쓰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2. 2~3세
동생을 경쟁자로 인식하며, 질투와 시기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끊었던 젖병을 다시 찾거나 자신도 기저귀를 차겠다는 등의 동생과 같은 행동을 하는 퇴행 현상을 보입니다.

3. 4~5세
질투와 호기심 그리고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동반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동생을 때리고 괴롭힘과 동시에 동생을 돌보아 주겠다는 행동이 함께 나타납니다.

4. 6세~
별 관심이 없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동생을 훈육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언니(혹은 오빠)니까 동생에게 양보해 달라는 말은 오히려 아이에게 억울함을 심어주고 속상함을 키워줄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삼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말은 되려 아이의 감정을 부정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말 중 하나랍니다. 이 외에도 동생을 잘 데리고 놀아야 착한 누나(혹은 오빠)야 하는 역할을 강요하는 듯한 표현은 동생과 함께 하지 않을 경우, 마치 사랑을 주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동생 편을 드는 듯한 대화를 사용하여 아이를 비난하는 경우인데요. 이는 아이가 동생을 더욱 싫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하지 말아야 할 대화 방법입니다.

 

 

 사진 : 눈부시게 아름다운 YJ/맘톡

첫째의 질투를 대처하는 엄마의 방법

 

1. 함께라는 것을 가르치기

둘째를 향한 첫째 아이의 질투와 같은 감정은 엄마 아빠의 사랑의 부재가 느껴질 때 오는 감정입니다. 따라서 동생이 태어나기 전부터 동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임신 중에 첫째 아이가 태어날 동생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동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동생을 대하는 마음과 똑같이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을 담아 대화를 나누어주며 첫째 아이가 동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2. 아이를 꼼꼼히 관찰해주세요.

첫째 아이가 동생을 질투하는 현상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아이가 괜찮아 보인다고 안심하기보단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 아이를 지켜봐 주어야 합니다. 질투는 하고 있지만 겉으로 표출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더욱 악영향을 미칩니다.

3. 아기 앞에서 더 많이 칭찬하고 사랑해주세요.

엄마는 첫째를 한결같이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칭찬과 애정표현을 해주어야 해요. 동생을 잘 돌보았거나 사랑한다고 표현했을 경우도 크게 칭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기의 앞에서 많은 칭찬을 해줄 경우, 동생을 더 돌보겠다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균형 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드러낼 수 있어요. 하루 중 시간을 나누어 첫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는 더욱 많은 애정을 느낄 수 있어요. 첫째 아이가 아기였을 때 사진도 보여주고, 동생의 아기 용품도 함께 구입하며 사랑을 뺏기지 않았음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좋답니다.

4.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보듬어 주세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많은 것들이 힘들겠지만 질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는 첫째는 동생이 생겼을 때 '폐위된 왕'이 된 기분을 느낀다고 해요. 넓었던 내 세상에서 갑작스럽게 폐위된 왕이 됐다는 심정만큼 좌절스러운 감정은 없을 것 같아요. 때문에 아이의 질투라는 감정을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이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의 따뜻한 한 마디는 첫째 아이의 좌절감을 차츰 사라지게 만들어 줄 거예요.

 

▶ TIP 첫째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동화책 ◀


① 동생이 있어서 힘드니?

② 동생이 태어날 거야

③ 내 동생과 할 수 있는 백만 가지 일

④ 사랑하는 내 동생

⑤ 곧 태어날 동생에게

⑥ 난 내 동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동생이 생긴다는 것이 꼭 첫째 아이에게 질투와 좌절감을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항상 함께 했던 부모님 외에 가장 가까운 존재가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형제 관계라는 타이틀 속에서도 사회성은 자랄 수 있기 때문에 형제간의 긍정적인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함께 디뎌주세요.

 

글 편집 에디터 연의 봄
연의 봄 에디터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꿈 많은 에디터로 아동복지센터에서 근무 후 맘톡 에디터로 활동 중

 

맘톡 전문가 프로필

 

 

 오미영 원장님은?

 - 마이스토리 심리상담센터 연구소 소장

 -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한양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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