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 인사하지 않아요.

 

우리 아이 어떤가요?
어른들에게 인사하지 않아요. 
 

 

어른들이 집에 오시거나 동네 밖에 나가면 아이가 이웃 어른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사는 사람을 대할 때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인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사를 하지 않는 아이....

인사를 왜 하지 않으며,  아이가 인사를 잘 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인사를 안 하는 이유  


 

1.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어릴때부터 습관이 잘 되어 있지 않는 경우 어느 날 갑자기 부모가 인사를 시키면 '이걸 왜 해야하지' 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른을 만났을때 자연스레 인사가 나오진 않습니다. 인사는 학습이자 습관이기 때문에 집에서의 지속적인 교육과 연습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2.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간혹 어른을 만나면 엄마 뒤에 숨어버리거나 작은 소리로 인사를 하는 아이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부끄러워서 인사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보통 외향적인 아이들은 처음 보는 어른들에게도 씩씩하게 인사를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들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갖고 낯설어서 인사를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기질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야단을 치는 것보다는 가정에서의 훈련을 통해 인사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사 교육법 



1. 부모가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먼저 직접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길가에서 어른을 만나면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부모님이 말하고 아이에게도 인사를 하도록 권유해보는 것입니다. 이때 아이가 인사를 한다면 꼭 칭찬해주세요.

2. 동화책 활용하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인사를 하면 좋을지 간접적으로 경험을 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동화책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인사와 관련된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상황에 맞는 말이 무엇인지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역할놀이하기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인사를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때 연습이라는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인형을 준비해서 인사를 연습시켜 보세요.
엄마가 먼저 인형의 허리를 굽혀서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아이에게도 한번 해보도록 권유해 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 외에도 ‘잘 먹겠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등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인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정에서 인사 생활화하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엄마 아빠를 봤을때는 인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출 후 돌아왔을때 혹은 잠들기 전, 기상 후에도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잠들기전 "안녕히 주무세요" 기상 후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빠 출퇴근 전 "다녀오세요" "다녀오셨습니까" 등의 기본적인 인사부터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에디터는 이렇게 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내리는 중간에 이웃들이 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어른들이 먼저 ‘안녕, 예쁘게 생겼네?’라고 인사를 건네주실 때마다 민망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현서야,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는 거야.’라고 알려주면 그때야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인사하는 법을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먼저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아는 분을 만나면 제가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엄마, 내가 먼저 인사할게요'라는 책을 같이 읽어보았어요. 먼저 제가 한번 읽어주고 다시 읽을 때는 인사말이 나오는 부분은 아이가 따라 하도록 했어요. 인사말이 익숙해져야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고 생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놀이 그리고 마트 놀이 등을 통해 인사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예를 들어 마트 놀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 이거 계산해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1000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네. 안녕히 가세요.’등의 인사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아이와 같이 해보니 아이가 어른들에게는 먼저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아직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예전의 어른과 마주쳤을 때 가만히 있던 모습과 비교한다면 매우 발전한 모습이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아이와 같이 놀이로써 자연스럽게 인사법을 알려주면 인사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이라고 전 믿고 있어요. 

 

 

인사는 강요한다고 해서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강요한다면 아이는 오히려 더 인사하는데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그림책 등을 통해 간접경험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글/편집 : 에디터 김미선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김미선 에디터는?  육아 관련 컨텐츠 제작과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던 베테랑.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맘톡의 에디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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