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글을 잘 몰라요, 입학 전 가르쳐야 할까요?


아직 한글을 잘 몰라요,
입학 전 한글 가르쳐야 할까요?

'천천히 시작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벌써 7살!
초등학교 입학이 코앞인데 아직 한글을 떼지 못했다면 엄마들은 불안해지기 마련이죠.
에디터 역시 아이가 7세까지 한글을 배우지 않아 많이 답답하고 불안해했었는데요, 현재 초등학교 한글 교육의 현황과 에디터의 경험담, 한글 공부를 입학전 어디까지 익혀야 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한글 교육과정 어떻게 바뀌었나요?


 

2015년 교육부 개정으로 인해 초등 1~2학년 주당 교육시간이 1시간씩 증배되었으며 한글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한글 교육을 총 27차시에서 62차시로 강화했으며 2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등 1~2학년 '국어 활동'교과서는 한글 읽기, 쓰기 활동 등을 강화한 워크북 형태로 개발되었죠.
기존은 이미 한글 선행학습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수업을 진행했다면 현재는 연필 잡기를 시작으로 자음→모음→글자의 짜임→받침 없는 글자→받침 있는 글자→겹받침의 순서로 가르치고 있어요.
또한 교과서 분량이 이전 교과서의 80% 수준으로 줄어들어 기계적인 암기 방식이 아닌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고 1학년 1학기에는 모든 교과서의 글자 노출을 최소화하고, 듣기 말하기 중심으로 구성하여 한글을 몰라도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1학년 1학기에는 받아쓰기, 알림장 쓰기, 지필평가, 서술형 평가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육과정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한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학생도 학교 수업만으로 깨칠 수 있다고 답한 초등학교 교사는 조사 대상의 10.6%였습니다.
학부모의 기대율도 30%에 그쳐 한글교육을 공교육으로만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더욱 큰 것이 현실입니다.

에디터는 이랬어요


에디터 역시 아이 학교 입학 전 7세까지 아무런 한글 교육을 시키지 않았고 너무 이른 공부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진 말자는 주의였어요. 주변에서 역시 '학교 가면 어차피 다 배우게 된다'라는 말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렸지만 유치원 학부모 모임을 가보니 우리 아이만 한글 학습능력이 뒤처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니 아이에 따라 편차가 있어 한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입학 후 바로 따라가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예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어 2학년이 되어서도 한글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져 학습부진으로까지 이어지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급히 방문 학습지 샘플 수업을 신청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교재들을 찾아봤어요.

▶방문 학습지 샘플 수업 신청하기
에디터가 방문학습을 신청할 당시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와 대교 눈높이 한글이 양대 산맥이었지만 현재는 웅진 씽크빅 한글 깨치기, 구몬 한글이 크는 나무까지 다양합니다.
각 회사별로 대표전화로 신청을 하면 각 지점장을 통해 샘플 교육을 신청할 수 있어요.
각 학습지의 커리큘럼과 방문학습시간, 비용 비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동네의 학습지 방문 교사 각각의 역량 비교입니다. 따라서 샘플 수업 신청 시 직접 수업 나오는 선생님으로 요청하는 게 좋아요. 동네 지역 맘 카페를 통해 각 학습지 선생님에 대한 후기를 덧글 중심으로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엄마표 홈스쿨링 자료 획득하기
이렇게 학습지 선생님을 결정하고 나면 그걸로 끝이 아니었어요. 주 1회 오는 학습지 선생님에게만 모든 것을 기대하면 안 되고 엄마가 집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함께 공부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엄마표 홈스쿨링 한글 / 한글 워크북 등의 다양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료와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구입해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또한 아이가 들어갈 동네 초등학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자료실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받아쓰기 급수표'라는 것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동수원초등학교 홈페이지

1학년 1학기 받아쓰기는 필수가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가능한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어요.
해당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면 아이가 학교 입학 후 어떤 단어를 중심으로 받아쓰기를 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한 누리 한글배움터 사이트도 방문해보세요.
모음 글자, 자음 글자의 발음과 온라인으로 모아쓰기 연습 등을 할 수 있어요.
누리 한글배움터 바로 가기

▶한글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가볼 만한 곳 추천
답답한 집에서만 한글 공부를 계속한다면 아이도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땐 우리 아이 한글 공부에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아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놀이터
6~9세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한글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관람료 : 무료
위치 : 국립한글박물관 3층


방문 전 미리 국립한글 박물관 한글놀이터 인솔자용 안내서를 다운로드 받아가면 각 공간별 활동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다운로드 바로가기 클릭

→우리 동네 어린이 도서관 찾아보기 클릭

→우리 동네 박물관 찾아보기 클릭

▶한글 놀이 . 그림책 소개
아이가 가나다 정도의 한글을 조금이라도 배우게 되었다면 놀이나 그림책을 통해 재미를 더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1. 내 이름표 만들기 엄마표 놀이 바로가기 

아이가 자신의 이름표를 직접 만들면서 자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부모의 이름표, 사물의 이름표를 함께 만들어도 좋아요.

 

2. 글자, 색과 모양을 다룬 추천 그림책 리스트 바로가기

아이의 시각으로 글자, 색과 모양을 익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3. 집에서 직접 만들어 놀아주는 엄마표 낱말 카드 놀이

엄마표 낱말카드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놀이를 통한 한글 공부의 즐거움을 줄 수 있어요.

 

 

혹시 에디터와 같이 아직 한글 공부를 시작하지 않아 불안한 엄마들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시작해보도록 하세요. 엄마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답니다.

 

참고자료 : 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원용 브로슈어 / 학부모 on누리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사(2017.10) 
에디터 : 맘톡 에디터 JM 
사진 :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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