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토리 3화] 직장맘 vs 전업맘, 힘든 점과 좋은 점!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육아하며 자연스레 쌓이는 나만의 경험과 노하우 
내가 갖고 있는 육아에 대한 스토리를 이야기해보세요. 
귀 쫑긋! 입 뻥긋!
맘톡 X 맘큐가 함께하는 육.아.토.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육아토리 3화]

직장맘 vs 전업맘, 힘든 점과 좋은 점!

 

 

직장맘이 되어도, 전업맘이 되어도 불편한 마음은 늘 있기 마련.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나 때문에…’라고 자책하기 일수인데요.

하지만 늘 양면이 존재하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맘, 전업맘을 선택하게 되는 계기가 있죠.

육아토리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된 걸까요?

육아토리 선배맘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야기
3화, 직장맘 vs 전업맘! 힘든 점과 좋은 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D

 

직장맘, 말할 수 없는 고충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1. 아이와의 시간 부족]
- 일을 시작하니 어떤 날은 아기 자는 모습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잘 때라도 함께하려고 곤히 잠든 아기를 안고 자는 게 저의 힐링 시간이에요.
- 아이가 아플 때, 학부모 참여수업이나 학예회 등 아이 학교 행사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힘들어요.
- 아이들로 인해 바쁜 출근길이 늦어지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예민해져서 슬퍼져요.
- 휴대폰엔 아들 자는 사진이 절반 이상이고 첫 뒤집기, 첫걸음, 첫 니 등등 아이의 첫 순간에 함께해준 순간이 없네요.
- 출근할 때마다 5초씩 꼭 안아주고, 퇴근할 때도 잠든 아기 볼에 꼭 뽀뽀해요.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해도 적은 시간이라도 아이에게만 집중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놀려고 해요.

[2.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눈치]
- 어린이집에 맡긴 아기가 걱정되어 늘 칼퇴근 하려고 쉴 틈 없이 일해요. 동료들과 마음 편히 커피 한 잔 마신 적이 언제였나 싶고요. 휴원을 요하는 돌림병에라도 걸리면 눈치 보며 휴가를 써야 합니다. 회사에서 몰래 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 회사 다니면서 병원 검진 다니기 눈치 보이네요. 물론 복무로 태아검진시간을 쓸 수 있지만 선뜻 쓰기가 어려워서 주로 주말에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 병원에서 임신성 당뇨, 빈혈, 비타민D 결핍이라고 내일 병원에 오라고 하는데 회사에 큰 행사가 있어서 미뤘어요. 속상한 하루네요.

 

그래도 직장맘 선택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1. 누구 엄마 말고 내 이름으로]
- 엄마로서의 삶도 좋지만 직장에서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내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게 행복합니다.
- 외향적인 성격상 육아휴직 때는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아상실감도 컸어요. 엄마가 아닌 나 자신의 이름으로 일할 수 있으니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아요.
- 경력단절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가 좀 더 크면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요.

[2. 조금이나마 금전적 부담 덜기]
- 아이가 원하는 학원을 보내줄 수 있고 장난감 구매에 부담이 적어요.
- 퇴근 후 육아에 대한 피로는 있지만, 직장에서 나만의 커리어를 쌓고 경제적으로도 득이 되니 삶이 활기차지긴 했어요.
- 사회의 구성원에 소속된 느낌이고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요.

[3. 혼자서도 잘해요]
- 벌써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된 우리 아이들. 일찍부터 엄마의 도움 없이 어린이집에 다녀서인지 친화력과 적응력이 끝내줍니다. 마음은 좀 짠하지만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 게 익숙해지다 보니 자기주도학습도 잘 되어있어요. 샤워하기, 학습지 풀기 등등 알아서 잘 하는 편이에요.

 

전업맘, 말하기 힘든 고충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1. 체력적, 경제적 힘겨움]
- 어린이집 안 보내고 두 아이를 키우는데 요즘 진짜 힘드네요. 최근 들어 자신감도 떨어지고 경제적인 걱정도 많아집니다.
- 두 아이를 보면 너무 행복하지만 집에서 늘 아이와 집안일에 치여 있는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면 슬퍼져요.
- 아이와 24시간 함께일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지만 역시 경제적인 면에선 아쉬울 때가 많아요. 다른 아이보다 더 나아지는 것은 바라지 않고 그저 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더 좋은 것만 먹여 주고픈데 자꾸만 생활비 대비 적당한 것을 찾게 되네요.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아이들 자는 틈틈이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한 가지 가져보세요.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면 삶에 활력도 생기고 육아도 즐기면서 할 수 있더라고요

[2. 사회와 단절된 기분, 갈팡질팡]
- 전업주부 생활하는 것이 왠지 사회에서 단절된 기분이 들 때가 많아요. 둘째 돌 지나면 다시 직장생활하고 싶은데 원하는 직장에서 저를 채용해줄지도 모르겠고, 채용된다 해도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모두 다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두려워요.
- 아이랑 단둘이 있다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회사 그만둔 게 후회되기도 하다가, 웃어주는 아이를 보면 ‘그래 이걸로 됐지’ 싶어요. 아이가 자라고 나면 경력 단절돼서 아무것도 못하면 어쩌지 싶다가도,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면 이걸로 됐지’ 하며 왔다 갔다 갈팡질팡합니다.
- 전 괜히 남편 음악 플레이리스트만 봐도 욱했어요. 저는 만화 주제가, 동요 리스트밖에 없는데 남편은 최신가요 리스트가 가득한 걸 보니…욱!.... 이게 바로 자존감이 낮아졌다는 증거일까요…

[3. 퇴근 없는 생활]
- 아이들이 사랑스럽지만 하루 종일 육아에 시달리는 것이 힘들어요. 남편은 ‘퇴근했으니 쉬겠다, 주말이니 쉬겠다’ 이러는 데… 육아는 퇴근도 없고 주말도 없으니 힘들어요.
-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지만 그게 장점이지만 단점도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배시시 웃는 모습 보면 저도 모르게 웃고 있는데, 화도 잘 내게 되는 것 같아요.
- 어디로 외출할 때 아이랑 항상 같이 가야 하니 저만의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전업맘 결정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1. 다시는 오지 않을 아이의 어린 시절]
- 지금 당장 일을 하기보다 아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하루 일과를 잘 계획해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요.
-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은 점 같아요. 지금은 아이와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이 나중에 뒤돌아보면 그립겠죠?
- 아기와 소풍, 산책도 다니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서로 추억도 쌓고 든든한 내 편이 되는 것 같아요.

[2. 아이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 물론 경제적인 아쉬움과 경력단절이라는 걸림돌이 생기겠지만 아이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제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날을 그려보며 지금은 육아에만 전념하려고요.
-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엄마가 함께 해주는 게 애착형성이나 정서적으로 좋은 거 같아요.

[3. 안정적인 양육 스타일]
- 아이들을 규칙적으로 양육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할머니는 할머니만의 양육방식이 있고, 엄마는 엄마의 방식이 있잖아요? 양육자가 엄마 혼자인 게 아이들에게도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엄마도 더 편하고요.

 

직장맘, 전업맘은 엄마라는 이유로
더 잘해주지 못해서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죄책감 갖지 말아요.
그 선택을 하기까지 거듭된 고민 끝에 가족과 나를 위해 내린 결정이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 테니까요.

맘큐X맘톡 [육아토리 3화] 직장맘 vs 전업맘, 힘든 점과 좋은 점!’을 마칩니다.
앞으로도 육아토리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해요!

* 본 정보는 [육아토리]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Editor  HE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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