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톡모델#출산후기 #35주3일출산 #미숙아 #자연분만
2017년 7월15일 오후6시45분 김하은 탄생!

생각지 못했는데 한달이나 일찍 출산후기를
쓰게 되었네요ㅠ

14일밤11시 넘어서쯤 잠들어서 15일 새벽
2시쯤 잠이 깼어요~ 깨자마자 배가고파
감자를 4개 삶아 먹었죠! 이게 최후의
만찬이라고는 꿈에도 모르구요ㅠ
알았더라면 밥을 먹을껀데...
그렇게 감자를 먹고 신랑과 놀다가
아침 7시쯤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가는데
뭔가 딱 하는 느낌이 들고 변기에 앉자마자
뭔가 줄줄 나오기 시작했어요!
첨엔 소변이라 생각을 하고 그냥 앉아있었죠
그리고 휴지로 닦았는데!!!!!!!!!
피가 뭍어나오는거예요!! 너무 놀라 신랑을
부르고 병원에 전화해보고 급히 병원에 갔어요
가자마자 초음파를 보고 내진을 했어요
내진이 끝나고 급하게 뭔가 적으시더니
지금 빨리 대학병원으로 가라고ㅠ
양수가 터졌고 자궁문이2센치 열려있다고ㅠ
그래서 신랑차타고 급하게 대학병원으로!
그렇게 9시 반쯤 병원에 도착해서 분만실로
올라가고 진통은 점점 갈수록 세졌어요ㅠ
너무 아파서 무통을 놔달라하니
토요일이라 안될수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절망하고 있는데 1시간 후에 무통
달아준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3시30분쯤
무통을 달고 딱!!!1시간 동안 무통천국을
맞보았어요~ 근데 전혀 아프지 않은건
아니였어요 아주 약한 생리통정도??
그렇게 한시간후 4시30분 부터 다시
진통시작! 점점 세지더니 5시30분 부터는
항문에 뭔가 낀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꼬리뼈에 엄청난 진통이 왔어요ㅠ
그렇게 진통 중 신랑이 보기 너무 힘들었는지
그냥 제왕절게 하자며 맘아파 도저히
못보겠다고 제왕절게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죠ㅠ
그래서 마취과 선생님과 산부인과 교수님이
오셔서 보시더니 힘을 줘보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진통이 올때 힘을 주니
뭔가 좀 나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교수님이 이제 힘주기 하면 아기 나온다고
지금 머리도1~2센치 보인다고 좀만 더
힘내자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진통이 올때
마다 힘주기를 하며 열심히 버텼어요!!
그러기를 몇분후 급하게 분만실로 옮겨지고
분만실에서 첫번째 힘을 주고
두번째 힘을 줄때 교수님이 회음부 절개를
해주셨어요ㅠ 느낌은 나지만 아픈건 모름ㅠ
회음부 절개하고 힘을 주니 뭔가 좀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힘을 주니
뭔가 물컹한게 쑥~~~ 빠지는데
너~~~~~~~무 시원했어요!!!!
그순간 진통도 사라지더라구요!!!
제 생애 그런 시원함은 첨이었어요ㅠ
그렇게 11시간 진통끝에 우리 아가를 만났어요
미숙아여서 바로 안아주지는 못했지만ㅠ
다음날인 오늘 면회가서 보니 건강히
잘 있더라구요~
참 길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제는 저도 엄마로써
아이를 잘 키우는 일만 남은거 같아요!
맘톡어뭉님들 그동안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우리 아가랑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들께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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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7:25
당신의 똑똑한 육아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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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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