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가나네요...
저희신랑은 티비없으면 못사는 사람같아요 일끝나고오면 애기보면서 티비보면서.. 티비에 더 집중을 한다는게 문제져;;
몇번 경고를 했어요 티비를 보면 옆에서 몇번을 얘기해도 반응이 없어요 결국 제가 소리를 질러야 아왜그래~ 이러면서 피해자인척 하고.. 애가 티비를 보고있는데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보고 화내면 몰랐어~ 이럼끝ㅡㅡ 진짜 저런 태도에 화가 더 나는거에여.. 방금도 아기 목욕시킬려고 하는데 저흰 식탁에 욕조 올려놓고 씻겨서 싱크대에서 물받아서 옮겨요 그걸 남편이 하고있었는데 또 티비보면서 옮기다가 물컵을 툭쳐서 다 쏟은거에요 제폰이랑 고지서들 다 젖고.. 그러더니 아 왜 물컵을 여기다놔~ ㅡㅡ진짜 죽일까했어요.. 항상 물받아서 놓는자리거든여 오늘 새롭게 물컵이 거기있었던것도 아니고 항상 매일 하루종일 그자리에 있거든여.. 진짜 순간 짜증과 욱이 올라와서 육두문자가 나왔져.. 물컵 던져버리고 티비보다가 이렇게 된거라고 하니까 아 실수한거가지고 왤케 버럭이야 너 실수할때마다 내가 지랄하면 좋아? 이러는데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진짜 방구뀐놈이 성낸다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티비까지 부셔버릴려다가 내재산이지 하고 꾹참았네요ㅡㅡ 그러더니 애기 내려놓더니 훅 나가버리더라구여? 그래서 문잠그고 애기 목욕시키고 우유먹이고 재우는시간까지 안들어오길래 더 화가났져... 그러더니 좀있다가 들어오더라구요 키를 가지고 나갔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ㅋㅋㅋ 그러더니 다른방가서 훅 문닫고 들어가네요.. 아진짜 열받고 분해서 눈물이 나는거 있져..ㅠㅠ 전 또 외국에 살다보니 친정도 없고 어디 분풀이 할때도 없고.. 싸울때마다 한국에 전화해서 주저리주저리 하기도 뭐하고.. 더 걱정하시니 말도 못하겠는거에여ㅠㅠ 저도 임신하면서 부터 감정조절이 더 심하게 안되더라구여 그걸 제가 느끼는정도라.. 욱하고도 후회하는데 저건 진짜 지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왜래 더 화를 내니ㅋㅋㅋ 제가 할말이 없네요..ㅠㅠ 진짜 애봐서 참았는데.. 마음수련을 좀 해야겠어요ㅋㅋㅋ
2017-06-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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