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톡님들 혼자 속앓이하다 글올려요
신랑이랑 문젠데 제신랑은 본인이 고생해서 벌어오는돈으로 절 호강시켜준다는걸 굉장히 크게 생각하는사람인데요

평일에 아침9시에나가서 집에 밤 10시 11시에들어오구요 주말에도일하는 세일즈맨이에요
세일즈하는사람들 스트레스받는거 이해하고 충분히 알고있어요 본인성과만금 월급나와서 하루한건이라도 매출올리고 매출에 목매야하는거.

근데 중요한건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듯한 느낌이드는거에요 사소하고 좋게말해도 알아들을 문제거리를 본인혼자 과대하게 의미부여하고 감정을 키워서 말을 쎄게해요 친구끼리 싸울때 기분상하라고 막말하듯이요 기분나쁜비유해가면서.

그 말을들으면 처음엔 그랫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안풀리는지 계속 그 사건을 가지고 더 자극적인 말들을 해가며 저한테 상처를줘요

그러면 저는 더이상 말섞고싶지않아서 듣는둥마는둥 하게되는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저는 계속 상처받고 그감정이 쌓여져서 신랑이랑 말섞고싶지않아요

본인 컨디션에따라 기분이 달라져서 저는 계속 눈치보면서 하고싶은말이나 장난도 쉽게못쳐요

눈치보는게 너무 힘들고 자극적인말로 상처받는것도 지긋지긋 진절머리나서 신랑한테 나 오빠한테 쌓인게있는데 안풀려서 폭발할것같다고 이성 챙기고 좋게 얘기좀 해보자고 했더니

결론은 자기가 벌어오는 돈으로 결혼전보다 여유있는 생활하고있지않냐고. 가정경제유지하려고 고생고생하는건 생각도안하고 저한테 화풀이하고 스트레스푼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않냐고 말하는데... 기막혀서 말이안나와요.. 결혼전보다 경제상황은 나아졌어도 신랑이 저한테 감정적으로 승질내고 상처주는걸 감당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맘톡님들는 배부른소리라고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신랑이벌어오는돈의 50프로는 적금하구요 10프로는 신랑쓰고 20프로는 공과금생활비나가고요 나머지 20프로는 가족행사비나대출금갚구요. 수입도 일정치 않아서 적금넣은거 깨기 일수에요.

글쓰다보니까 중요한포인트를 놓치는것같아 정리해볼께요. 본인이 감정적으로 승질내며 상처주면서 그걸 가정생계유지하려고 개고생하며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예민해져서 그런거라고 그돈으로 여유있게생활하고잇지않냐 자기가 희생하는건 생각안하고 자기가 못하는것만 생각하는거같다고 말하는 신랑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그게 잘못된생각이었구나 하고 정신차리게 할수있을까요

참고로 집에 태어난지 반년쯤된 아기도키우고있고 저도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어요.
2017-06-17 01:08
당신의 똑똑한 육아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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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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