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발언대 41화] 우리 집 함께 육아하는 아빠를 소개합니다.

이미지 : 시우마미0 / 맘톡

 

[육아발언대 41화]

우리 집 함께 육아하는 아빠를 소개합니다.

 

이제는 아빠와 엄마, 함께 육아하는 시대!
육아에 적극 참여 중인 우리 집 아빠들을 소개합니다.

[육아발언대 41화] 시작합니다 :D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엄마아빠들의 경험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 아빠의_육아휴직

 

* [정보] 육아휴직을 고려중인 아빠에게 (클릭)

 

이미지 : sjun**** / 육아발언대

 

■ 아내 퇴근이 기다려졌어요

 

7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작년 10월 11일, 아기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할 때부터 휴직을 시작했어요. 100일 무렵 이후, 아내는 출산휴가 끝나고 복직했습니다. 아내는 올해 마지막 사회생활을 위해 다시 복귀했어요.
아이랑 둘만 있다 보면 엄마의 퇴근 시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이렇겠죠? 

나중에 복직 후, 육아하는 아내를 이해하는 아빠가 돼야겠어요.
아직 말도, 걷지도 못하지만 아빠랑 함께 지내는 1년여 정도의 시간이 아이의 무의식 속에 남기를 바랍니다.:)

 

 

■ 육아우울증이 왔었어요

 

맞벌이 부부인 저희는 첫째 때는 제가, 둘째 때는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어요.
승진, 인사고과, 복귀 시 불이익 같은 것이 다소 있을 것은 알았지만 아기와 애착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감수하고 했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남편의 육아휴직이 끝나갈 즘, 남편에게는 육아우울증이 왔던 거 같아요. 서로 많이 싸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육아휴직한지 3개월이 되던 날, 왜 육아/주부 우울증이 생기는지 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개발이나 성취 없이 오롯이 아이만 보는 게 참 어려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비로소 진정으로 저를 이해할 수 있겠다는 고백을 들었어요.ㅠㅠ

 

 

■ SNS에 매일 기록해요

 

저희는 올해 1년간 아빠가 육아휴직을 하며 딸을 돌보고 있어요.
저는 엄마가 아이를 보고, 아빠는 직장에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고리타분한 사람이었는데요. 남편의 열의가 강해서 결국 육아휴직을 아빠가 하기로 했답니다.
남편에게 육아휴직 전, 아이의 일상을 SNS(인스타그램)에 공유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함께 지내는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고, 매일 남편의 폰을 보기도 좀 그러니까....
육아휴직을 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평일 일상은 거의 빠짐없이 업로드하고 있어요. 남편이 쓴 글을 보고 있노라면 참 행복해요. 육아하며 든 생각, 고민 등을 잘 써 놔서 참 많이 공감되고 또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저는 남편의 피드에 부지런히 댓글을 다는 것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 사이에 면대 면 대화 이외의 소통 창구가 생긴 것 같아 참 좋은 약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집안일에 대한 역할 분담을 칼같이 하고 있지는 않아요. 작년에 제가 육아휴직을 했을 때도 그랬고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되는 사람, 집안일을 할 여유가 있는 사람이 나서서 해요. 지금은 상대적으로 남편이 많은 집안일을 합니다.
남편은 저보다 더 창의적인 놀이를 만들어 아이와 함께 노는데, 참 보기 좋아요. 비록 아빠는 힘들겠지만 딸이 아빠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요즘이 저는 참 행복합니다.♥

 

# 퇴근_후_육아출근

 

* [정보] 아빠표 아기 목욕시키기 (클릭)

 

이미지 : YC mom / 맘톡

 

■ 방전된 아내를 위했어요

 

18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전업맘이에요.
하루 종일 아이와 붙어있다 보니 남편이 퇴근할 시간에는 방전 상태입니다.ㅠㅠ
남편은 퇴근 후 돌아오면 아이가 먹는 것을 도와줘요. 식사 후에는 저희 신랑 특기 과일 깎기도 하고, 목욕, 책 읽기까지 해줍니다.
시간으로 따시면 오후 8시~10시, 두 시간 밖에 안되지만 저에게는 정말 꿀같은 휴식 시간입니다.
짧지만 알차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저희 신랑 참 사랑스럽죠?
육아는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신랑. 사랑해요♥

 

 

■ 곧장 집으로 퇴근해요

 

51일 남아와 함께하고 있어요.
남편은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 50일 동안 술도 안 먹고, 퇴근하면 전화하고 바로 집으로 달려와요.
오늘 하루 고생했다며 뽀뽀를 해주고, 손 씻고 바로 아이에게 달려가 인사합니다. 매일 아이의 목욕부터 마지막 분유 타주기까지 하는 아빠.
특히 마지막 분유는 꼭 직접 아들에게 먹여줍니다. 하루 종일 못 보니 아빠를 잊어버릴 수 있다고, 아빠를 느낄 수 있게, 그리고 제가 조금이라도 쉴 수 있도록 저녁은 아빠가 담당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리를 못하는 저를 위해 대신 밥상을 차려 줍니다.
하루 종일 손님 응대하고 오면 다리에 힘 빠지고 배고플 텐데, 항상 아이와 아내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우리 초보아빠.
늘 응원하며, 항상 고맙고 사랑스러운 아빠입니다.♥

 

# 유난히_돋보이는_육아

 

* [정보] 슈퍼맨이 부럽지 않은 아빠육아법 (클릭)

 

이미지 : 서우왕자마미 / 맘톡

 

■ 조리원에서부터 적극적!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남편의 육아 참여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조리원에서 신생아 목욕 시범도 보였던 용감한 남편... 집에 와서도 아가 목욕은 온전히 아빠의 몫! 그래서인지 저희 아가는 목욕할 때 울지를 않아요~ 쌩글쌩글 :D
새벽에는 유축해 놓은 모유를 직접 주며 재워요. 덕분에 새벽잠을 좀 자서 버틸 수 있었어요.
가끔 너무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퇴근 후 다시 육아 출근을 해주는 남편입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 이른 아침 제가 부르면 자다 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와줘요. 딸이 너무 예뻐서 제 품에 있을 때도 자기가 안겠다고 합니다.
아기 빨래도 전담으로 해주고, 이유식 재료 손질도 동참하고 있어요.
비행기, 뒤집기 시범, 기기 시범 등등 아가와 함께 하는 놀이가 다양해요.
나들이 계획도 꼬박꼬박 짜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주는 아빠입니다.
저는 둘째도 꼭 낳을 생각이에요.
뭐 이 정도면 말할 것도 없겠죠!?:)
어뭉님들은 남편이 아버지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육아에 동참시켜주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새벽 타임, 둘째를 잘 봐요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는 남편이 출근하면서 아이 등원을 시켜주고, 퇴근 후에는 목욕과 재우기를 해줬어요.
하지만 이제 둘째가 태어난 이후로 새벽에 아이 케어와 젖병 설거지도 해줍니다. 원래는 남편이 밤늦게까지 안 자는 습관을 싫어했었는데요! 이제는 그 장점을 활용해 새벽에 잘 도와주니 오히려 좋답니다.:D
밖에서 일하고 와서 피곤할 텐데...라고 했더니, 엄마 혼자 육아하는 건 옛말이라며 나눠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참 예뻐 보였어요!

 

 

■ 빨래, 청소, 문센 출석 으뜸!

 

자랑스러운 나의 남편이자 존경하는 우리 아기 아빠는 딸이 태어난 이후, 20년간 피워오던 담배를 끊었어요. 딸을 위해 그 힘들다는 금연에 성공한 아기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휴일은 언제나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합니다. 아기 빨래는 손가락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꼼꼼히 빨아서 손빨래인 데도 삶은 것 같은 정도에요~
저는 결혼하고 화장실 청소를 해본 적이 없어요. 물론 아기 태어나고도 아빠가 담당입니다.
문센 출석도 아빠들 중 단연 으뜸입니다. 아시겠지만 아빠가 함께 가면 아기가 더 좋아하죠?:)
딸과 아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초보 아빠,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 아내와 환상의 팀워크에요

 

남편은 직업상 새벽 4시에 출근해 아침 10시에 집에 와요.
남편이 집에 오면 저는 못 잔 잠을 자는데요. 그동안 남편은 아이를 봅니다. 제가 일어나면 집안일을 함께 해요.
오후에 남편이 잠시 회사에 갔다 오면, 저는 오기 전 시간에 맞춰 물을 데워놓아요.
약속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 금요일, 토요일은 신랑이 아이를 봐주는 날이에요.
저희는 아기 앞에서 싸울 때 표정을 찡그리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그래서 심각한 얘기할 때도 억지로 웃으면서 싸운답니다.
서로 표정이 일그러지면 "웃어! 웃어!" 이러고 싸워요. :) 그러다 보니 싸움이 길게 안 가는 것 같아요~

 

# 틈나는_대로_함께

 

* [정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나요? (정보)

 

이미지 : 준석맘85 / 맘톡

 

■ 쉬는 날은 아이와 함께해요

 

6세 아들과 4세 딸을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현장 일을 해서 새벽에 나갔다가 늦게야 집에 오는데요. 그래서... 말 그대로 독박 육아입니다.ㅠㅠ 일이 힘드니 남편은 쉬는 날에도 거의 자는 시간이 대부분...
아이는 점점 크면서 아빠와 함께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짧고 굵게! (권투에 가까운) 씨름을 자주 합니다.:)
첫째 남자아이 성향은 어쩔 수 없는지 아빠와 씨름하면서 울면서도 재밌어하더라고요~
쉬는 날은 아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하는데요. 집 가까운 산에 나가 올챙이도 잡고, 곤충도 관찰합니다. 키즈카페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집안일은 못 도와주지만 틈나는 대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갖는 남편, 고마워요~

 

 

■ 육아에 동참하려고 해요

 

저희 남편은 퍼펙트는 아니지만 육아에 동참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우선 아이의 출산과 동시에 회사-집 외에 다른 약속은 손에 꼽을 만큼 줄었어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5세가 된 지금까지 목욕은 본인이 맡아서 해주고 있고요. 젖병 세척 및 소독, 손수건 삶기, 분유 밤중 수유도 남편이 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조금 자란 요즘은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목욕탕에 가기도 하고 뒷산에 올라 운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가끔 저를 빼고 가는 게 서운하기도 하지만 두 남자가 손잡고 걷는 뒷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일 때문에 바쁘고 힘들어도 목욕은 꼭 책임져주고, 일주일에 한-두 번 잠자리 독서도 해주는 남편.
평소엔 당연하다 생각했던 일인데, 글로 적다 보니 남편이 참 많이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 주말 독박 육아 즐깁니다

 

독박육아를 즐기는(?) 우리 신랑!
주말에는 저의 개인적인 시간을 적극 지원해줘요.
하루 두 탕 약속으로 종일 나갔다 와도 연락 한번 없는데요.
오히려 제가 궁금해서 전화해도 못 받는 건 기본... 가끔 빵 터지는 사진 하나 투척하고는 끝!
처음에는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부녀의 오붓한 데이트를 온전히 맡기고 힐링타임을 갖는답니다~

 

육아는 함께하는 것. 서로 참여하도록 돕는 것.
이라는 선배부부의 이야기 잘 들으셨죠?

앞으로는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라는 이유로 서로 육아를 미루지 말고
함께 하도록 우리 노력해봐요!

[육아발언대 41화]를 마칩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래요!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엄마아빠들의 경험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글 맘톡에디터 HE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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