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치약, 연령별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구강건강을 위해 치약을 바르게 사용해요
유아 치약, 연령별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아이가 태어나서 젖을 먹기 시작하면 아이 구강 관리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치약의 경우 아이 입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유아 치약은 언제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얼마나 사용해야 하는지 맘톡이 알아보았습니다.

 

 

 



연령별 구강관리

출생 시 ~ 만 6개월
치아가 나오기 전까지 젖을 먹인 후 깨끗하게 소독된 거즈에 물을 묻혀 아이의 잇몸과 혀에 남아있는 우유 찌꺼기를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만약 거즈 관리가 어렵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회용 구강청결티슈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 6개월 ~ 만 12개월
아이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6개월 정도가 되면 유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불소가 없는 액상 형태의 구강세정제를 한두 회 펌핑해 아이의 치아와 잇몸, 혀를 깨끗이 닦아주세요.

만 12개월 ~ 만 20개월
이 시기가 되면 작은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금니의 경우 다른 치아에 비해 홈이 많아 음식찌꺼기가 쉽게 낄 수 있고 이로 인해 충치로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칫솔에 무불소 치약을 쌀 한 톨 크기만큼 묻혀 치아 하나당 5번씩 닦아주세요. 


만 20개월 ~ 만 30개월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시기에 유치가 모두 나오게됩니다. 따라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구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하는 시기예요. 칫솔에 무불소 치약을 쌀 두 알 정도의 크기만큼 묻혀 치아를 꼼꼼히 닦아주세요.

만 30개월 이후 ~ 만 4세
생후 36개월 정도까지는 칫솔질 후 양칫물을 뱉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전까지는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가 양칫물을 뱉을 수 있다면 불소가 소량 들어있는 저불소 치약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만 5세 이후
만 5세가 되면 유치가 하나씩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잇몸과 치아가 상당히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진정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과 같은 원료가 있는 어린이 전용 치약을 이용해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칫솔에 불소 농도가 500ppm 정도 되는 저불소치약을 완두콩 크기만큼 묻혀 하루 세 번 이상 꼼꼼히 양치질을 하는 등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유아 치약 종류

구강청결티슈
손가락에 구강청결티슈를 감아 아이의 잇몸이나 혀에 남은 우유나 이유식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1회분씩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 치아가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면 좋습니다.

성장단계별 치약
어린이용 치약을 사용하기 전 사용하는 단계의 치약으로 삼켜도 이상이 없는 제품을 말합니다. 보통 아이 월령에 따라 단계를 나누는데요. 제조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0~2세용은 1단계 2~4세용은 2단계 등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아이가 칫솔질 후 치약을 뱉을 수 없을 때, 칫솔에 소량의 치약을 묻혀 사용하면 좋습니다.

어린이 치약
어린이 치약은 성인 치약과 기본 성분은 비슷하지만 어린이가 양치질을 거부하지 않도록 감미료와 과일향 등이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치약의 경우 아이가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가 잘 지도하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어린이 치약에는 소량이지만 불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아이 칫솔에 완두콩 크기 정도로 치약을 묻혀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영유아기에 불소를 과량 섭취하게 되면 치아 불소증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약을 뱉지 못하는 경우 무불소 치약을 이용해주세요. 칫솔질 후 양칫물을 뱉을 수 있다면 적당한 양을 칫솔에 묻혀 치아와 혀를 꼼꼼히 닦도록 해주시고 물로 여러 번 헹궈 입 속에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해주세요.

    

 


 

어린이 치약 선택 시 팁

불소 용량 확인
아이의 나이 및 치약을 뱉을 수 있는지에 따라 무불소 혹은 저불소 치약 사용 여부를 결정하세요. 불소농도는 치약 표면에 적힌 성분표 혹은 주의사항에 적혀있어요.
영국소아치과학회에 따르면 충치 발생 위험이 낮을 경우 600ppm, 충치 발생 위험이 높으면 1,000ppm의 불소 농도를 가진 어린이 전용 치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면활성제 사용 여부
칫솔질을 할 때 거품이 나는 원인은 치약 속 계면활성제 때문입니다. 계면활성제는 치아가 잘 닦이도록 첨가하는 성분인데, 잇몸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계면활성제 함량이 낮거나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주세요.

유해 성분 확인
트리클로산, 파라벤, 광물성 오일, 타르색소 등 유해 성분이 없는 치약을 선택해 주세요. 특히 트리클로산의 경우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유방암이나 생식기 교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면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준치 미만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치약 구매 시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미료 여부
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칫솔질과 친숙해지게 할 수 있도록 감미료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왕이면 인공 감미료 대신 자일리톨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 주세요.

 

 

신생아의 경우 구강청결티슈 혹은 멸균 거즈를 이용해 입속을 깨끗이 관리해주시고, 치아가 나올 때부터는 치약을 사용해주세요. 치약의 경우 아이의 연령과 치약을 뱉을 수 있는 능력을 따져 무불소 혹은 저불소 치약을 선택해 꼼꼼히 치아와 잇몸, 혀를 닦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글/편집 : 맘톡에디터 김미선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김미선 에디터는? 육아 관련 컨텐츠 제작과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던 베테랑.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맘톡의 에디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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