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속싸개 언제까지 해야 할까?

이미지: 맘톡/ssong5367

아기가 답답해해요!
신생아 속싸개 언제까지 해야 할까?

아기의 모로 반사를 잡아주고 안정감을 위해서 꼭 필요한 속싸개.
아기가 속싸개를 잘 해주면 다행이지만, 답답해하고 더워하는 경우가 참 많죠. 게다가 여름에는 태열과 땀띠로 고생하기도 하는데요.
신생아는 왜 속싸개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그 궁금증을 맘톡이 풀어드릴게요.
 

 

 

속싸개는 왜 하는 건가요?

엄마 배속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줘요
아기는 열 달 동안 엄마의 자궁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성장해 오다가 하루아침에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큰 에너지를 쏟게 됩니다.
이 시기에 속싸개를 함으로써 엄마 배 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아기가 엄마 자궁 속에 있는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껴요. 그리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답니다.

아기의 놀람, 경기, 긁힘 등을 예방해줘요
신생아는 뇌의 운동신경이 발달하는 중이기 때문에 팔다리 움직임을 자기 의지로 조절할 수 없답니다.
이때 속싸개를 하고 있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팔다리를 움직이는 모로 반사로 인해 아기가 깜짝 놀랄 수 있으며, 자신의 얼굴을 할퀴어 놓기도 해요.

아기의 깊은 수면을 도와줘요
속싸개를 하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팔다리에 깜짝 놀라서 깨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그리고 속싸개를 한 아기는 안 한 아기보다 놀라거나 깨는 횟수가 적고, 깊은 잠을 잔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체온조절에 도움을 줘요
아기들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 힘들어요. 속싸개로 감싸주면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 맘톡/ 꽃주환마미 

속싸개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속싸개는 짧게는 2주, 길게는 100일까지 아기의 성향에 따라 혹은 계절에 따라 착용 기간의 차가 커요.
보통 모로 반사 현상이 사라지는 생후 3개월까지는 속싸개를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아기가 많이 답답해하거나 너무 더워한다면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적어도 생후 한 달 이상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고 약 2주가 지나면 엄마에게서 받은 멜라토닌 호르몬이 모두 소진되기 때문인데요. 이 멜라토닌 호르몬은 아기가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2주가 지나면 아기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하므로 이때부터 아기가 쉽게 잠들지 못하고 힘들어해요.
조리원에서 너무나 잘 자던 아기가 2주 후 퇴소와 동시에 잠을 안 자는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따라서 아기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는 멜라토닌을 잘 만들어 낼 수 있는 수면환경을 만들어주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속싸개로 감싸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속싸개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조이지 않게 해주세요
아기의 팔 다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하게 조여주어야 하지만 너무 꽉 조이면 아기가 답답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어깨가 구부려지지 않고 팔이 몸 안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감싸주세요.

아기와 계절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세요 
겨울에 하는 속싸개와 여름에 하는 속싸개는 소재에서 차이가 있어요. 한 겨울에는 면으로 된 속싸개가 좋지만, 여름에는 시원한 밤부나 인견, 모달 소재의 속싸개를 선호해요.
또한 아기에 따라 태열이 심하거나 피부가 민감한 아이의 경우는 속싸개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부모가 이를 파악하고 아기에게 맞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신축성이 좋은 속싸개로 해주세요
속싸개를 하니 아기가 너무 답답해해서 풀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모로 반사가 사라질 때까지는 속싸개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신축성이 좋은 속싸개는 아기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는 허용해주되 안정감 있게 잡아주므로 속싸개를 선택할 때 신축성도 고려해 주세요.

아기의 월령에 따라 속싸개의 종류를 바꿔주세요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아기일수록 모로 반사가 심해요.
생후 2주에서 한 달까지는 아기의 모로 반사를 단단하게 잡아 줄 수 있는 기본형 속싸개를, 생후 한 달 이후에는 적당한 움직임이 허용되는 보낭형 속싸개를 권합니다.

 

속싸개 떼는 방법은?

생후 한 달이 지나면 아기는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움직임이 많아져요.
하루 종일 속싸개를 감싸주었다면 이때부터는 잘 때만 속싸개를 해주고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굳이 몸 전체를 감싸주지 않아도 됩니다.

1. 처음에는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에 다리 부분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놀라지 않고 잘 논다면, 차츰 팔 부분도 느슨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놀란다면, 가슴 부위에만 작은 담요나 가벼운 베개를 올려주세요.
3. 깨어있을 때 속싸개를 하지 않아도 잘 적응한다면 이제 밤에 잘 때도 같은 방법으로 서서히 속싸개를 졸업시켜 주세요.
4. 100일을 전후로 속싸개 없이도 밤에 편하게 잘 수 있어요.

 

" 에디터는 이렇게 해줬어요!

생후 3개월 경까지는 속싸개를 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가 너무 답답해하거나 여름이라서 너무 더워한다면 속싸개를 풀어주어야 하나 정말 고민되시죠?
속싸개를 벗겨주어도 괜찮지만, 아기의 모로 반사가 심하다면 아기의 팔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에디터가 했던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 기본형 속싸개를 답답해해서 보낭형 속싸개(스와들업)로 바꿔주었어요. 그래도 답답해하길래 한 사이즈 큰 걸로 바꾸어 주었더니 성공!
첫째는 여름 아기라서 태열과 땀띠가 심해서 기저귀만 입히고 시원한 소재의 보낭형 속싸개만 입혀주었어요.
- 부드러운 소재의 성인용 세안 밴드(아기가 너무 조이지 않는 너비가 약 5cms이상인 사이즈로 선택)로 아기의 팔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었어요.
- 바지를 입혀서 바지 안에 팔을 넣어주었어요.
- 생후 3개월 경, 모로 반사가 줄어 속싸개를 벗겼으나, 잘 때는 아직 놀라해서 아기 양 팔 옆에 움직이지 못하도록 베개를 놓아주었어요.

 

약 3개월까지는 해주는 것이 좋다는 신생아 속싸개!
아이가 잘 해준다면 좋겠지만 너무 답답해한다면 모로 반사로 놀라지 않을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육아에는 정답이 없어요. 어느 방법이든 우리 아이와 엄마가 안전하고 편하다면 그것이 정답이지 않을까요?

글 맘톡 에디터 JN
이미지 맘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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