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발언대 39화] 24시간이 모자란 우리 아이 스케줄

이미지 : 퍄퍄 / 맘톡

 

[육아발언대 39화]

24시간이 모자란 우리 아이 스케줄

 

'잘 때가 제일 예쁘다.'
이 말을 이해하게 된 건, 에너자이저 우리 아이 때문?
24시간이 모자란 아이의 하루!
아이가 들려주는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볼까요?

[육아발언대 39화]를 시작합니다 :D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아직은 먹고-놀고-자고의 반복!

 

6개월 여아의 하루

 

[맘 Say]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지만, 매일 웃어주는 딸을 보면 너무 예쁘고 고마워요.

 

이미지 : 도은맘나이스 / 맘톡

 

오전 7시 잠에서 깨어나 손에 잡히는 장난감을 갖고 놀아요. 30분 정도 놀다 보면 배가 고프기도 하고, 응가를 한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엄마에게 신호를 보내요!
오전 8시 분유를 먹고, 사운드북이나 책을 읽으며 놀아요.
오전 9시 너무 졸려서 엄마가 들려주는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다시 자요.
오전 11시 맛있는 이유식을 먹는 시간이에요! 아직은 서툴러서 많이 쏟기도 하고 묻히기도 해요...엄마에겐 미안하지만 사실 너무 신기해서 자꾸만 만져보고 싶거든요!
밥을 먹고 나면 보행기나 쏘서를 타며 집안을 구경해요. 엄마는 바쁜지 여기저기 움직여요.
오후 1시 30분 낮잠을 자요. 잠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엄마는 나를 업고 은행도, 마트도 다니는 것 같아요.
오후 4시 잠에서 깨, 블루래빗 전집을 읽거나 엄마와 놀아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오후 6시 이유식을 먹고 목욕을 해요. 역시 아직은 먹는 게 너무 신기해요. 먹고 바로 목욕을 해서 그런지 엄마가 낮보다는 신경을 덜 쓰는 거 같아요.
오후 7시 30분 씻고 나서 조금 배고픈데... 엄마가 분유를 줘요! 역시 엄마는 내 마음을 잘 알아~

 

아침 반짝 기상, 아빠껌딱지

 

7개월 여아의 하루

 

이미지 : 솔솔이는잠이솔솔 / 맘톡

 

오전 7시 30분 아빠껌딱지인 나는 아빠 출근하기 전에 눈을 떠요. 조금이라도 더 아빠랑 놀 수 있거든요!
오전 8시 아빠가 출근을 하고 나면, 분유를 조금 먹다가 채 못 잔 잠을 더 자요.
오전 9시 일어나서 엄마랑 까꿍놀이를 해요. 엄마는 쑥쑥 자라라며 팔 다리를 시원하게 눌러줘요.
오전 9시 30분 이유식을 먹어요. 나는 아직 스푼이 너무 어색한데 엄마가 자꾸만 권해요. 그래서 스푼을 거부하는 중이에요!
오전 11시 늘 누워만 있는 세상이 다인 줄 알았는데, 기어보니 재밌는 게 너무 많은 걸 알게 됐어요! 거실, 주방, 놀이방 등등 전부 돌아다녀요. 한참 재밌게 기어 다니다 보면 엄마가 나를 들어 놀이방 칸막이 안에 넣어요. 갑자기 왜 그러나 보면, 엄마는 청소를 해요. 나도 같이 하고 싶은데....
낮 12시 더 놀고 싶지만 눈이 감겨요..... 안 자려고 투정도 부렸는데....
오후 2시 자고 일어나면 분유를 먹고, 엄마와 산책을 가거나 마트에 가요.
오후 6시 아빠가 올 시간! 엄마와 함께 아빠 마중을 하러 나가요. 밖에서 본 아빠는 더 더 반가워요!
오후 8시 이유식을 엄마 아빠와 함께 먹고, 자장가를 들으며 잠들어요.

 

넘치는 에너지! 저녁 산책과 파워 목욕이 답

 

16개월 남아의 하루

 

[맘 Say]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지지고 볶는 매일이지만 이 시간이 참 소중해요.

 

이미지 : 행복4인가족 / 맘톡

 

오전 10시 아침밥을 먹고 간식을 먹어요. 최근에 알았는데 베란다에 과일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먹고 싶은 과일을 베란다에 가서 갖고 와요.
오전 11시 양치도 하고, 피부약도 발라요. 이상하게 간지럽더니만... 아토피라고 해요ㅠㅠ
오후 1시 점심인듯한 간식으로 고구마, 모둠 과일, 분유빵, 고구마빵 등을 먹어요.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니 더 맛있어요!
오후 2시 낮잠 시간이에요. 더 놀고 싶어서 엄마한테 장난을 치지만 결국 잠들어버려요. 잠든 사이에 아빠가 퇴근하면 엄마랑 같이 제 반찬을 만드는 것 같아요. 자는 내내 맛있는 냄새가 나거든요!
오후 5시 잠에서 깨어나면 엄마아빠와 함께 마트도 가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해요. 제가 열심히 뛰어다니며 놀아야 밤에 잘 잔데요....치잇!
오후 8시 욕조에서 신나게 목욕해요. 막판 에너지 분출!!

 

하원 후 각종 모임 참석으로 바쁘다 바빠~

 

26개월 여아의 하루

 

이미지 : 축복의사람 가온v라온 / 맘톡

 

오전 7시 이불 속에서 속닥속닥~ 엄마와 장난치다가 아빠를 깨워요.
오전 8시 아빠와 알콩달콩 놀다가 따뜻한 우유 한 장을 마셔요. 출근하는 아빠에게 뽀뽀 인사!
오전 8시 20분 엄마가 틀어주는 유튜브 영어 영상을 보며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해요.
오전 11시 10분 18개월부터 낮잠을 자지 않고 있어요! 재밌는 게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낮잠 자기 전에 일찍 하원해요. 하원 후에는 엄마와 함께 다녀야 할 곳이 많아요.
화요일에는 도서관 그림책 모임, 수요일에는 엄마표 유아 영어 모임, 목요일은 원숭이띠 아기 공동육아 모임, 금요일에는 엄마의 일본어 모임을 가요! 그곳에서 이모들, 친구들, 언니 오빠들을 많이 만나서 재밌어요. 우리 엄마 진짜 부지런하죠?
오후 3시 모임이 끝나고 나면 집으로 와서 주방 놀이, 그림 그리기, 책 읽기 등등 혼자서 재밌게 놀아요. 놀다가 잘 되지 않거나 엄마가 보고 싶을 땐 엄마에게 가서 손을 잡는답니다.
오후 6시 저녁을 먹고 식판은 직접 싱크대로 갖다 놔요. 다 먹은 후 양치와 치실은 필수!
오후 8시 잠들기 전 책을 읽어요. 다 읽고 나면 스스로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어요. 엄마는 제 옆에 누워서 함께 잠들어요. 아빠가 보고 싶긴 하지만 아직도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거 같아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놀아야겠어요!

 

워킹맘, 저녁 놀이 시간에 집중하다

 

48개월 남아의 하루


[맘 Say]
워킹맘이다 보니 저녁 놀이 시간에는 있는 힘껏 집중하여 놀아주고 있어요.
주말에는 주로 온 가족이 나들이 가거나 여행을 가는 편이랍니다! 

 

이미지 : siny**** / 육아발언대

 

오전 8시 워킹맘인 엄마는 나와 함께 나갈 준비를 하느라 바쁜 시간이에요.
오후 4시 엄마가 퇴근을 하고 와서 하원해요. 집으로 가는 길에 놀이터나 공원에서 킥보드를 타거나 산책을 해요. 예쁜 꽃을 관찰하거나 지나가는 개미도 탐색해요. 요즘엔 먼지가 많아서 밖에서 놀기보다는 친구 집에 자주 놀러 갔어요.
오후 5시 30분 목욕을 하고 TV를 봐요. 요즘에는 공룡메카드가 제일 좋아요! 그동안 엄마는 저녁 준비를 해요.
오후 6시 저녁을 먹어요. 밥을 먹을 때면 장난감도 갖고 놀고 싶고 TV도 보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는 언젠가부터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엄마 말이 맞을 테니 참아보려고요.
오후 6시 30분 엄마와 재밌게 노는 시간이에요! 오늘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서로 그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요. 공룡 배틀 놀이도 해요!! 그리고 낮에 산책하다 채집한 곤충을 현미경으로 관찰도 해요. 중간중간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도 함께 부르면 흥이 나요~
가끔 엄마가 지쳐 보이는 날에는 영화를 보여줘요. 엄마가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예쁜 말도 많이 해요.
오후 8시 방도 닦고 빨래도 너는 청소 시간이에요. 나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의 표정을 보니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청소도 놀이도 너무 재밌어요~

 

언니의 유치원 입학, 동생의 어린이집 적응

 

만 5세 자매의 하루

 

[맘 Say]
5월에 육아휴직이 끝나서 첫째는 유치원에 입학을, 둘째는 3월부터 부지런히 어린이집 적응을 마쳤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면 정말 숨찬 하루인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예쁜 우리 꼬맹이들이에요.

 

이미지 : 예진Y수진Mom / 맘톡

 

오전 6시 30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우리 자매!
아침부터 책도 봐야 하고, TV도 한 번 봐줘야 하고, 아차차! 응가도 해야 하고 짜파게티도 먹고 싶어지고!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요.
엄마는 우리를 보며 아침부터 전쟁이라고 하지만 재밌는 게 너무 많은걸요!
오전 8시 30분 등원하기 전, 알레르기가 있는 제 눈에는 안약을, 감기 걸린 동생은 약을 먹어요. 씻도 옷도 입고~ 우리는 아직 놀 게 많은데 엄마는 어쩐지 분주해 보여요.
오전 9시 유치원에 입학한 나, 어린이집 적응을 무사히 마친 동생! 무사히 등원해요.
우리가 원에 간 사이 엄마는 빨래도 하고, 운동도 하고, 점심도 먹고, 청소도 하고, 저녁도 준비하고 많이 바쁘데요.
오전 11시 30분 동생이 먼저 하원을 하고, 나를 기다리면서 놀이터에서 놀아요.
오후 12시 30분 나도 하원을 하고 동생과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요.
집에서 샤워하고, 저녁 먹고, 책 좀 읽고, 놀이도 하고, TV도 봐요.
오후 9시 어느새 잠 잘 시간이에요.

 

아침에 눈을 뜨고, 밥을 먹고, 그러다 낮잠도 자고, 다시 꿈나라로 가기까지.
아이의 하루가 행복한 데에는 엄마아빠의 관심이 없다면 있을 수 없는 거겠죠?

[육아발언대 39화]를 마칩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래요!!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글 맘톡에디터 HE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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