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발언대 36화] 아기 변비 원인과 극복 방법, 유산균 추천

이미지 : 여미love / 맘톡

 

[육아발언대 36화]

아기 변비 원인과 극복 방법, 유산균 추천

 

통통하게 불러오는 아이의 배. 하지만 며칠 내내 소식은 없고...
그나마 겨우 싼 응아는 너무 작아서 안쓰러울 뿐입니다.
아이도 눈물 나고 엄빠도 눈물 나는 아기 변비!
대체 변비에 걸린 원인은 뭐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육아발언대 36화] 시작합니다 :D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수분 섭취 부족

 

이미지 : 주원시원이맘 / 맘톡

 

맘 Say
- 변비가 시작된 건 분유를 끊기 전, 양이 줄던 15개월쯤부터였어요. 그때 분유 끊고 물, 우유도 양이 많지 않았거든요.
- 모유를 뗀 후부터 우유만 찾고 밥을 안 먹더라고요. 입이 짧아서 변비에 좋다는 푸룬 주스나 유산균 요거트 등은 입에도 안 대니 더 심했지요.

극복 방법
1. 맛이 느껴지는 물 주기
현미차나 보리차를 조금 더 진하게 끓여서 물을 자주 마시는 걸 좋아하게 했어요.

2. 물 마시는 것에 재미 느끼도록 하기
- 종이, 색깔, 모양이 다양한 빨대를 이용해 물이나 우유를 먹도록 하며 양을 늘렸어요.
- 빨대컵, 스파우트컵, 일반 컵 등 다양한 컵을 이용해 마시도록 했어요.
- 숟가락에 물을 떠서 한 입씩 먹여줬어요. 이때 숫자를 말하거나, 노래를 불러주니 더 잘 먹더라고요.

3. 아침에 물 마시기
아침 물 한 잔이 장운동을 촉진시킨다고 하잖아요? 저희 둘째는 "똥 마려~"를 외치며 화장실로 간답니다.

 

야채 안 먹는 편식

 

이미지 : 시안맘조매력 / 맘톡

 

맘 Say
야채를 안 먹다 보니 변이 딱딱해져서 변비가 오더라고요. 자연스레 배변 훈련도 힘들어졌습니다.

극복 방법
1. 야채 넣은 요리 만들어 주기
야채를 흔적 없게 갈아서 미트볼을 해주거나, 야채죽, 야채빵 등등 야채를 은근 슬쩍 넣은 요리를 많이 해줬어요.

2. 과일, 채소와 친해지기
아기 때부터 늘 과일과 채소를 갖고 놀게 했어요. 그러다 보니 가지고 놀다가 먹더라고요.

3. 아이가 좋아하는 채소와 맛 찾기
저희 딸은 백김치, 물김치, 단무지, 쌈무 등을 좋아해요. 그래서 시큼한 맛이 나는 채소들 위주로 만들어 준답니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채소를 알아내서 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싫어하는 걸 억지로 먹였다가는 부작용만 생기더라고요.
 

* [맘톡] 아기 파프리카 김치 레시피 (▼)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되면서

 

이미지 : 알콩달콩준우맘 / 맘톡

 

맘 Say
1. 이유식 시작 시점
7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변비가 왔어요.

2. 이유식 초기→중기로 바뀌는 시점
이유식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면서 변비가 왔어요. 배가 아픈지 밤새 울어서 병원에서 관장까지 했답니다.

3. 돌 이후 유아식을 먹는 시점
어른들 음식을 같이 먹는 17개월에 변비가 왔어요. 기저귀를 열면 염소똥 아니면 딱딱한 대변뿐...

극복 방법
1. 먹은 만큼 싼다! 많이 먹이기
일주일에 한 번씩 손가락으로 파내는 일이 허다했는데요. 결국 무조건 많이 먹어서 변을 밀어내기가 정답이었어요. 아이가 잠에서 깬 후로는 계속 먹였답니다.

* TIP. 많이 먹으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 아침 겸 점심으로 시작하며 불규칙한 하루를 보냈었는데요. 변비를 고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로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 활동을 하니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바깥 활동도 많이 하니 식욕도 생겨 더 잘 먹고! 잘 싸게 되고!
-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너무 앉아만 있는 것 같아서 집에 트램폴린에서 매일 같이 뛰어요. 운동효과로 소화촉진!

2. 일단은 좋아하는 것부터라도 먹이기
유아식이 시작하면서 밥을 잘 안 먹던 저희 아이는 결국 변비가 왔어요. 결국 변비가 심해질 것 같아서 일단은 잘 먹는 거라도 먹여보자는 생각에 식사 끝난 후 과일, 우유, 두유, 요거트를 하나씩 꼭 먹였어요!

3. 밍밍하게, 순하게 먹이기
- 튀긴 음식보다는 데치거나 삶은 음식을 주로 줘요. (계란 프라이 대신 달걀찜!)
- 국은 되도록 간을 밍밍하게 해서 주고, 과자는 주지 않아요.

4. 식이섬유 많은 음식 먹이기
① 사과
으깬 고구마 + 썬 사과 + 요거트 섞어 먹였어요.
②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등)
- 다시마와 미역은 아이가 씹기 힘드니 모든 국물 요리에 다시마를 우리거나 미역국을 먹였어요.
- 소아과 선생님이 변비로 고생할 때 해조류를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시마가 제일 좋은데 거부하면 미역, 김 등 해조류를 먹이래요!
③ 양배추
식사 때마다 양배추 밥, 다시마 밥을 먹도록 했어요.
④ 제철 과일
변비에 고구마가 좋다고 하지만 저희 아이는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수분감 많고 몸에 좋은 제철 과일을 먹었어요.
⑤ 고구마 + 윌
기저귀 가는 것 조차도 경기를 일으키고, 피가 묻은 변을 자주 보던 우리 아이.
변비에 좋다는 건 다 해보았는데... 결국 고구마 + 윌 조합으로 황금변 영접했어요!!
아기마다 맞는 요구르트가 있겠지만 저희 아기는 다 효과가 없었는데 오로지 윌만 직방!!
⑥ 푸른 주스
이유식 시작하며 찾아온 변비ㅠㅠ 물도 많이 줘보고 과일도 유산균도 매일 먹이지만 역시 푸른 주스가 효과가 짱이 있어요~
⑦ 수제 요거트
유아 변비에는 직접 만드는 수제 요거트 강력 추천합니다!
⑧ 김치
밥상에 늘 김치가 있어요. 마트에 가면 어린이 전용 김치도 팔아서 요걸로 늘 번갈아 가며 주고 있어요.
⑨ 파프리카
파프리카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였더니 변이 부드럽고 좋아졌어요.

5. 분유 바꾸기
기존의 분유가 아이랑 안 맞아서 분유를 바꿨어요. 모유성분과 비슷한 분유로 바꿔줬더니 괜찮아졌네요~
 

* [맘톡] 저체중, 소화에 좋은 분유 리스트 (▼)

 

6. 유산균 바꾸기

이미지 : 각 해당 제품 홈페이지


① 리바이오틱스 키즈
이것저것 바꿔봤는데 지금 먹는 제품인 리바이오틱스키즈가 제일 잘 맞아요.
② 차일드라이프, 초유 분말 프로바이오틱스
블로그 이웃 중에 영양제와 관련된 글을 올리시는 분이 계셔서 알게 된 유산균인데요. 생후 6개월부터 먹일 수 있고, 초유 성분이 있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18개월인 지금까지 잘 먹이고 있답니다~
③ 비오비타로
좋다는 유산균을 먹이고 있었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국민 유산균 비오비타를 사서 먹였는데 그날 바로 쉽게 해결했어요.
④ 애터미
암웨이 추천받았는데 가격이 후덜덜해서 애터미 유산균 먹여요. 가격 대비 만족! 아이가 매일 하나씩 꺼내 와요.
⑤ 함소아
저희 아이는 응가 빼는 수술을 할 정도로 심했었어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듀파락 복용 맥시멈으로 매일 먹고도 안 나와서 지옥의 나날이었답니다... 당연히 유산균은 좋은 것 엄청 먹여봤는데요. 그중 아이에게 좋다고 느낀 건 함소아 유산균이었어요.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파는 것과 유산균 수가 다르더라고요. 단점은 함소아한의원을 직접 가야하고 가격이 비싸요ㅠㅠ

 

이미지 : 각 해당 제품 홈페이지

 

⑥ 세노비스 키즈 슈퍼바이오틱스
세노비스는 아이에게 효과를 보였어요. 비싸다고 해서, 입소문이 나서 좋은 유산균이더라도 아이에게 안 맞을 수가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잘 관찰하고 아이에게 맞는 걸 찾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⑦ 락토핏 생유산균 베베
락토핏 유산균으로 바꾸고 매일 하루 한 번 꼭꼭 응가를 해준답니다. 물론 아이마다 다를 수 있지만요.
⑧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
아기 변비에 대해 공부를 좀 해서 첫 이유식 때도, 분유를 끊을 때도 언제나 예쁜 응가를 봤었어요. 비법은 바로 유산균과 분유!
⑨ 암웨이 인테스티플로라7
변비가 무사히 지났던 때, 놓치지 않고 바나나, 고구마, 요플레 등을 졸졸 따라다니며 계속 먹였고, 물도 계속 마시게 했어요. 유산균은 인테스티플로라7 (이중코팅)을 하루 동안 5포 먹였어요.

 

배변에 대한 두려움

 

이미지 : 복덩이채원맘 / 맘톡

 

맘 Say
- 최근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화장실 가는 것을 참더라고요. 결국 변비가 왔답니다.
- 응가 하는 것을 무서워해서 배가 아프더라도 집을 주지 못하고 울더라고요.ㅠㅠ

극복 방법
1. 응가와 친해지기
- 배변을 하고 나면 응가의 모양을 관찰하고, 배변 시간을 체크하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 배변을 하고 난 후 칭찬을 많이 해줘요. 응가를 한 기저귀를 버릴 때도 함께 인사하며 "안녕~"이라고 말해줘요.

2. 스트레스 체크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가 긴장을 해서인지 변을 잘 못 놓더라고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줘요.

3. 배변 훈련
- 배변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줘요.
- 응가송을 함께 부르며 배변 활동은 두려운 게 아니라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알려줘요.
- 배변과 관련된 동화를 함께 읽으며 화장실 가는 것을 좋아하도록 해줘요.
- 응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데요. 응가를 참으면 나중에 병원에 가야 하니 꼭!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말해줘요. 말이 통하는 시기이다 보니 이해를 하는 것 같아요~
- 저희 아이는 소변은 변기에서 가리지만, 대변은 못하더라고요. 오래 앉아있는 것도 무서워하고... 그래서 대변보는 자세를 알려준답니다.


* [맘톡] 배변훈련 방법 (▼)

 

배변 돕는 장 마사지

 

이미지 : 심쿵하준 / 맘톡

 

맘 Say
- 아기 때부터 32개월인 지금까지 자주 하는 마사지인데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기로 엉덩이를 씻으며 똥구멍을 살살 눌러 자극 주는 방법입니다. 안 나온다 싶을 때 하면 마사지 중 응가가 쏟아지기도 했어요!
- 면봉에 비판 연고를 발라 마사지하듯 둥글둥글 자극을 했어요. 처음엔 엄마도 아가도 서로 불편했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어요!
- 가볍게 피부에 살짝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 위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줬어요. 손바닥으로 아래로 쓸어주거나 배꼽 주변을 살짝 눌러줬어요. 아이도 편하고 기분이 좋은지 가만히 있더라고요.

 

* [맘톡] 베이비 장 마사지 (▼)

 

겁내지 말고 병원에!

 

이미지 : 주완이맘이요 / 맘톡

 

맘 Say
- 변 못 본 이틀째, 바로 병원에 가서 처방 유산균과 변비약을 받아 변비에서 탈출했어요. 지금 18개월까지 한 번도 변비가 걸린 적 없어요. 다들 병원 처방 겁내하시는데 아기 변비는 습관이 되는 경우가 많데요. 대변볼 때 아픈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변을 보는 게 겁나서 변비 걸리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이런 일 없도록 엄마가 미리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어린 아기일수록 관장은 추천하지 않아요. 정말 심한 변비라 응아가 배에 꽉 차있는데 딱딱해서 못 나올 때 x-ray 찍고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전 염소똥 싸고 힘들어하면 소아과 가서 변비약 처방받아요. 하루 2번 약을 먹고 이틀째 정도 되면 응아 길이 터지더라고요.

* TIP. [홈닥터] (클릭)에는 아이가 아플 때, 답답한 마음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특히 아기의 변 상태를 서로 묻고 답하는 톡이 많답니다!

 

변비, 그냥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면 해결될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어하는 아이 모습을 보니 대신 변비에 걸려주고 싶을 정도가 되죠.
많은 선배맘들의 경험을 참고하여 아이에게 꼭 맞는 극복 방법을 찾으시길 바라요!

[육아발언대 36화]를 마칩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래요!!

 

* 본 정보는 [육아발언대]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글 맘톡에디터 HE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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