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왜 잠투정을 하는 걸까?

잠들지 못하는 아이

아이들은 왜 잠투정을 하는 걸까?

아기를 키우다 보면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에디터도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잠"이에요.
엄마의 수면 부족은 바로 아이의 "잠"과 많은 연관이 있는데, 바로 아기의 잠투정, 수면 중에도 끊임없이 뒤척이고 울기 때문에 엄마는 자도 자는 것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결국 엄마도 아가도 "잠"때문에 많이 힘들다는 것인데요.
아이의 잠투정만 잘 해결한다면 엄마도 윈! 아이도 윈!이 될 수 있는데
맘톡 에디터가 직접 경험해보고 성공한 아기 잠투정 예방과 잠투정을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왜 잠투정을 할까요? 

졸리면 자면 되지 왜 우는 거니?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REM수면, 즉 얕은 잠을 자는 시간이 약 2배 길어요. 그래서 잠이 와도 깊게 잠들지 못하고 더욱 예민해져서 작은 소리나 불편함(높은 온도, 습한 공기, 기저귀 발진, 땀띠 등)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특히 기질이 예민한 아이, 아기 성장발달 과정에 나타나는 영아산통이나, 성장통, 치아통증 등 고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을 경우 좀 더 심한 잠투정을 부려요.

 

잠투정, 이렇게 예방해 보세요

잠자기 1~2시간 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주세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아기들은 긴장이 풀리고 나른해져요.

아이가 기분 좋게 잠들기 위해서는 잠자기 1~2시간 전 목욕을 하는 것이 좋고 물놀이처럼 너무 활동적으로 움직이거나 너무 오래 목욕을 할 경우 숙면에 방해가 되니 긴장이 이완될 수 있는 10~15분 이내로 씻겨 주세요.

잠자기 전 마사지해주세요
아이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주세요.
엄마의 따뜻한 마사지는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편하게 잠들 수 있게 해줘요.

조명을 어둡게 해주세요 

이미지 : 셔터스탁

조명을 어둡게 하여 곧 잠을 잘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특히 전자 기기에서 방출되는 빛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켜 수면을 방해하니 전등뿐만 아니라 TV나 스마트폰도 잠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편히 잘 수 있도록 조명을 어둡게 하고 밖에서 들어오는 불빛을 차단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여름에는 '열대야’때문에 성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잠에 들기 힘들어요. 그래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이때 실내 온도는 22~25℃, 습도는 50~55%로 유지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수면의식을 진행하세요
아이를 재우기 전 항상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아이가 수면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을 수면 의식이라고 해요.
항상 같은 시간에 목욕을 시켜주고 마사지를 한 후, 수유를 하고 자장가를 들으며 침대에 눕는 것과 같은 행동을 매일 반복해 수면 의식을 치러 주세요. 아이는 수면 의식을 하면 잠을 자야 한다고 생각해 스스로 잠이 들 준비를 합니다.

 

잠투정을 달래줘야 하나요?

아이가 잘 때 성장 호르몬의 약 80%가 분비된다고 해요! 

"아이들은 자는 시간에 성장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질 좋은 수면은 아기들의 신체와 정서에 많은 영향을 끼쳐요.
아이의 키를 자라게 하고 두뇌를 발달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장 호르몬의 약 80%가 아이가 잘 때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가 밤에 자다 깨서 심하게 울거나 깊게 잠들지 못하고 계속해서 뒤척이면 아이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신체 리듬이 깨져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두뇌와 사고력 발달에 방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잠투정을 하지 않도록, 또는 하더라도 달래주는 것이 좋아요.  

 

잠투정, 이렇게 달래 주세요

깨서 울어도 바로 안아주지 마세요 

이미지: 셔터스탁

아이가 잠에서 깨서 뒤척거리거나 울더라도 바로 안아주지 마세요. 

바로 안아주는 것이 버릇이 되면 계속 안아줘야 잠이 드는 습관이 될 수 있어요. 이때는 아이가 스스로 잠이 들 수 있게 토닥여 주거나 아이 옆에 누워 같은 리듬으로 호흡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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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경험
에디터는 첫째는 깨면 바로 안아주고 흔들어서 재웠어요. 그리고 둘째는 옆에 누워있거나 토닥여만 주었습니다.
결과는… 첫째는 돌이 지나서까지 흔들어 재웠고 두 돌까지 밤수(밤중수유)를 했어요. 둘째는 6개월이 채 되기 전에 통잠을 잡니다. 

첫째는 엄마가 안아줘야만 잠을 잘 수 있다고 인식했고 둘째는 엄마가 곁에만 있어도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교육이 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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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전신 상태를 확인하세요
아이가 계속 칭얼거린다면 기저귀가 축축한지, 잠자는 자세가 불편한지, 아픈 곳이 있어 우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주세요.

방 안의 환경을 체크하세요
방 안이 너무 덥거나 건조하지 않은지, 여름철이라면 모기가 아기를 괴롭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하세요.

잠투정이 오래도록 심하다면 안아주세요
아이가 낮에 외출을 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혹은 몸이 아프면 자다가도 울거나 심하게 투정을 부릴 수 있어요.
이때는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천천히 흔들어 주어 아이가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잠투정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병원에 상담을 하세요
아이가 너무 잠투정이 심하고 깊게 잠을 못 자면 아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때는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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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이렇게 했어요!
요즘에는 다양한 수면 교육법이 소개되어 있고 또 성공하신 분들이 참 많지만 에디터는 수면 교육을 하지 않았어요. 아이를 울리는 것이 쉽지 않아 첫째를 실패했거든요.
그 실패로 엄청난 후폭풍을 경험했기에 둘째는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매우 철저한 ‘수면 의식’ 이었어요.
신생아 때부터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인 수면 의식을 진행했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 6개월이 되어가는 지금은 아이가 잘 따라와 주어 항상 같은 시간에 자고 통잠을 자줘요. (물론 이가 날 때나 급성장기와 같은 때에는 매우 심한 잠투정을 하기도 했어요.)
외출을 했다면 수면 의식을 진행할 시간에 반드시 귀가했고 다른 곳에서 자야 할 상황이라면 양해를 구하고 똑같이 수면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아이의 꿀잠’이 곧 ‘나의 꿀잠’으로 이어지므로 항상 규칙적으로 수면의식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투정 없이 잠들더라도 처음 1시간 동안은 아이가 깨길래 아이가 깊게 잠이 들 때까지 약 20~30분정도는 옆에서 함께 누워 깰 때마다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었습니다.
수면 교육이 자신 없는 저와 같은 분들은 수면 의식만 규칙적으로 꾸준히만 해준다면 아이도 좀 더 쉽게 잠들 수 있을 거예요.  

 

졸린 눈을 비비며 하품을 하는 우리 아기도 쉽게 잠들지 못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요?
아이가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잠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엄마가 도와주세요! 처음엔 힘들지만 점점 아이도 잘 따라와 줄 거예요. 

 

Editor JN

 

▼이 정보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선배맘들의 '내 아이 잠투정 이렇게 극복했어요!'


 

수면 교육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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