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화나게 하는 아이의 한마디

 

 

엄마도 사람이야

나를 화나게 하는 아이의 한마디  

 

엄마니까, 엄마라서... 참으려고 참지만 이따금씩 터져 나오는 아이의 말들이 엄마를

힘들게 하기도 해요.

맘톡에서는 2016. 10. 4부터 10.10까지 ‘나를 화나게 하는 아이의 한마디’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다른 엄마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살짝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안잘거야! 나 안잘거야! 엄마도 일어나~


‘잠’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던데, 어느 하루 맘편하게 잠을 자본적이 없는 우리 엄마들. 재우기도 힘들고, 어렵게 겨우겨우 재웠는데 자꾸 깨고 심지어는 자다 일어나서 중간에 놀자고 하거나 시도 때도 없이 밥을 달라고 하는 아이들 때문에 많이 힘드실거에요. 엄마들 얼굴에 새겨진 다크서클 ㅠㅠ... 얘들아 엄마 잠 좀 자게 해주렴.

 



[이미지:셔터스탁]

 

자는시간에ㅜㅜ 잠시 눈감고 다시 뜨면서 코잘잤다!! 이러고 안잘때ㅜㅜ 아 진심 화가납니다ㅋㅋ 저도 자고싶은데 by 은별이맘호잇

 

졸려서 자는데 옆에서 "엄마~!!일어나~""자지마~!"그럴때 화나고 짜증나는데 눈웃음치면서 씨~익 웃네요~ by 별빛담기

 

졸려서 자는대 옆에서 일어나라고 눈 쥐어뜯고 귀에 소리지를 때 내딸이지만 힘드네요 by 소희꼬

 

저녁을 먹고나서 씻고 자자고하면 또 배고프다네요. 거의 매일 저녁에 먹고나서도 최소 2번을 더 배고프다해서 그때마다 밥이나 간식을 조금 주었는데ᆢᆢ한두입정도만 먹고선 "엄마 배불러" 라고 해요.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 싫어서 그런거.한참 놀아줘도 매번 그러네요. by 재은이껌딱지

 

5갤 되어가며 완분으로 돌아서고서는 다시 밤중수유 시작되었고 꼭 새벽 4시 좀 넘으면 깨서 한시간은 놀고서 다시 잠을자는데 그 한시간동안 전 제일꿀잠자는 시간을 못자게 되어 좌절하게 만들고있어요. by 쏭지

 

27개월 첫째 잠들기직전 물.물.물 ~~ 금방 먹고도 자기싫어서 물을찾고 물먹음 다시 쌩쌩해져서 올라타고 누르고 그렇게 20분을 더놀다 또'물.물물'찾고 .. 그러다 한모금마시고 잠들지요 엄마도 졸린데 ㅜㅜ  by 차칸여우

 

너무 피곤해서 재우려고 방에 들어왔는데 "콩콩이 콩콩이 "하며 콩순이 보여달라고 거실로 나가면 정말 당황스러워요~ by 웃는 해바라기

 

잠와서 눈은 막 비벼요.. 늘 그렇듯 안고 짐볼을 타지요.. 쉬야를 했어요.. 눕혀서 기저귀 갈아주려하면 온몸을 비틀고 난리가 아니네요.. 어찌나 땡깡을 부리는지... 이럴땐 정말 너무 화가 나요ㅜ by 자인맘

 

앞집 뒷집 옆집 건너집 애 다 잠들었다는데 "엄마 모하고 놀까?"라고 말똥말똘한 눈으로 "잠이 왠말이에요?"라는 표정으로 쳐다볼 때

 by 놀러가자 에헤라디야


 

2. 밥 주세요! 엄마 이거 맛없어 안먹을래.

 

어른들밥은 한두번쯤 대충 때워도 된다지만, 아이들 밥은 그러기 쉽지 않지요. 또 아이들이 커나가면서 원하는 음식, 먹고싶은 음식들이 있어 때에 따라 하나씩 만들어주어야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막상 차려주면 어떤가요? 맛있게 먹어주면 요리하는 게 번거로웠더라도 뿌듯한 마음이 드는데, “이거 맛없어” “이거 아니야” 이렇게 거부하면....? 엄마 마음은 무너져요.

 


 

[이미지:셔터스탁]

 

먹고싶다고한 음식 기껏만들어서 대령했더니 "이거먹기싫어 안먹을래" 하면서 다른걸 요구할때 화가나요 ㅠ by 세후지율맘

 

7살 딸아이 밥먹으려고 밥차려놓으면 항상 "엄마 입맛없어~" 요래요~ 정말 힘빠지는 한마디예요~  by 태봉하랑맘

 

저희 아이는 할머니집에서는 밥을 두공기나 먹는데 집에만 오면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해요~그래서 물어보면 "그럼 엄마도 할머니처럼 맛있게 해주던가~" 그러면서 밥을 잘 안먹어요. 속상하고 화나내요. by 영정

 

밥을먹다가 생선이 먹고시퍼 해서 구워다 줘요 그럼 살을잘발라서 건내주면 자기입에맞음먹는데 안맞음 "이거 가시있어 하고 퉤" 뱉어버려요 그럼 절로 궁디에손이가요 이놈~~~ by 민준민동맘

 

"안먹어~~!"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거부할때 성질나요~~ㅎ by 하라맘  

 


 

3. 엄마 저리가! 아빠가 좋아.

 

아무리 아빠가 아이를 잘 봐준다고 해도, 엄마는 퇴근도 수당도 없이 풀타임 당직까지 서야하는 독박육아를 하게되죠. 워킹맘인 경우에도 일하고 나면 또다시 육아의 세계로 출근해야해서 끝이 없는 건 마찬가지에요. 단지 엄마가 훈육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이유로, 아빠는 자주 못봐서 반갑다는 이유로 고생한 엄마는 돌아보지도 않고 쌩~ 아빠만 찾는다면 엄마들은 속상하기도 해요.




[이미지:셔터스탁]

 

아빠~~ 아빠~~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고 독박육아로 고생하는 이 엄마에게 시도때도없이 아빠타령만 하네요ㅜㅜ by 꼬마공주서연


혼날짓해서~훈육하고나면 울면서~엄마미워라고아들이그러네요. 딸은~항상아빠만찾아요. 뭐필요하고할때만~저를찾지요 by 귀염남매


풀독박유아 중인 엄마인데, 엄마가좋아 아빠가 좋아 할때 ,"아빠가 좋아". 슈퍼가서 초콜릿 사달라고 땡깡부리고 울때 엄마미워 나뻐할때 "흥" "치" "뿡" 하며 "아빠한테 갈래" 할때ㅠㅠ by 미달이맘


하루종일봐줬더니 아빠보자마자 뒤도안돌아보고 안기고ㅜㅜ 자기맘에 안들면 물건집어던지고~할 때 너무화나요by 선행이mom


개월이라 아직 말은 엄마.아빠.맘마 듣기엔...맨날 엄마.엄마.... 그런데 누구한테오나 했는데 욜쒸미 기어서 아빠한테 그것도 3번다~이런 배신감 by 콩이들엄마


저희 집은 아빠가 훈육담당? 인데 아빠가 "안돼요 그러지마세요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이런식으로 할땐 제법 이제 알아들으니 말 잘듣는데 제가 그러면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안돼"이러면서 우앙옹알잇잉 이러면서 아빠한테가서 완전 서럽게울고 그럴때마다 화나는거보단 좀 당황스럽고 서운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by 태영라뷰


4살짜리 둘째딸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해놓고 잘 때 아빠만 찾아서 미워요. by 윤남매맘89


저희 하준이는 아빠아빠~ 하면서 우네요.  하루종일 같이있는것도 엄마고, 하루3끼 밥주는것도 엄만데.. 왜 울때마다 아빠를 찾는건지.. 그럴때마다 슬금슬금 올라오는서글픈 마음 아들은 알기나하는지..ㅠㅠ 매번 울때마다 아빠찾는 내아들 박하준 이제부턴 울때마다 엄마엄마~ 해주면 안되겠니?  by 하준마미져니



 

4. 아니야 아니야 내가 할거야

 

이런 청개구리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입에 붙은 말 ‘아니야아니야’ 나쁜 것 안 좋은 것을 시키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아니야’라는 말부터 하면 기운이 쑤욱 빠져요. 어느 상황, 어떤 장소에서든 ‘아니야!’ 라는 말보다는 한 번쯤은 화내고 소리지르지 않아도 ‘네~’ 하고 대답해주면 참 좋겠어요.

 



[이미지:셔터스탁] 

 

마트나 밖에서 안간다고 아니야 아냐하면서 울고 떼쓰면 정말 화나요. 저희 딸의 아니야가 절 화나게 해요 by 아윤이맘

 

꼭 바쁜날 일찍가야 하는데 모든걸 "내가 할께" 엄마가 도와줄께 그럼 아니야 저리가~~내가 할께 ㅜ ㅜ 이럴때는 정말 화가 나네요 by 오리궁뎅이

 

옷이나 신발 맘에 안들면 이거 아닌데?마음에 드는거 해줄때까지 이거아닌데?를 해요 by 명품볼살해지니맘

 
아침에 어린이집 보낼려고 아침일찍일어나서 일부러 몇분이라도 더 재워 깨웟는데.. 울고불고!!! 겨우겨우 양말 , 옷 다 입혀놧는데 이거 안입는다고 짜증부리고 울때 .... 정말 미칩니다. by 예진Y도담Mom92

 

귤 까줘는데 지 혼자 먹을 때... 코닦아줬는데 '아니!아니!' 라고 할 때.... by 우뜸이아빠

 


 

5. 이제는 말대꾸까지 해요

 

옹알이하다가, 단어를 말하다가 문장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신기하고 대견했는데 어느새 커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말로 말대꾸를 하기도 해요. 어떻게 이런 말을 생각했지? 싶으면서 동시에 등줄기에 땀이 주르륵!!!!

 



[이미지:셔터스탁]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줘" 라고 할때 ㅠㅠ (내가 울엄마한테 그러는거 똑같이 해줄 때) by 최강이

 

기분 나쁘다고 야~!!!!하고 소리지를때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 by 예쁜이

 

5살이된 수다쟁이 딸~ 혼자서 굉장히 말을 많이해서 누구나 만나면 아이가 말이 많네요 할 정도에요 ㅎㅎ 그런데 이번에 곧 있으면 둘째를 낳는데..요즘 우리 아이가 달고 사는 말은 "엄마는 행복이 태어나면 나 안봐줄꺼잖아"와 " 것봐..또 나한테 화내" 예요..안쓰럽기도 하지만 정말 별일 아닌걸로 저말들을 내뱉으면 화도 치밀어 오른답니다. 아직 겪지도 않은 일을 벌써 속단해서 말해버리니 타이르다가 또 화를 내요 ㅠㅠ by 카엠

 

"엄마는 왜 안 하면서 나한테만 하라고 해?" by 까치까치베이비

 

"엄마살빼!!!"ㅜㅜ슬프네요ㅠㅋ by 은빈은결맘


잘못을 해놓고 "안그럴거에요~" 하자마자 다시 할 때 화가 나요. 어제도 양치하다가 물장난을 하길래 못하게 했더니 안그럴거에요 하고선 바로 다시 해서 화가 치밀었네요. by 금동전

 

"왜~""괜찮아~" 우리 아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에요. - 뭐 하라고 하면 왜~~ - 엄마 아프잖아 그러지마하면 괜찮아~ 헛웃음만 나오는거 있죠!!^^  by 영우맘오드리

 

9살 아들래미... 이젠 컷다고 말 따박따박 대꾸해요.... 상처되는말도하구요ㅜ "내가 왜?" "그래서?" "엄마싫어" "여기보다 할아버지집이 더좋아" 등등 너무많은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by시원하은예은맘

 

전쟁아닌 전쟁터인 우리집~아이셋!어른 넷! 애들이 서로싸우로 엄마는 누구누구 편만들어~하면서 울고불고 난리칠때~ 누구의 편에도 설수가 없네여ㅜㅜ 하루는 어른때문에 서글푸고 또 하루는 아이들 때문에 서글푸네요~ by 찌후네

 


 



얼마나 힘드신가요, 한 단계 한 단계 지나면서 나아지는 게 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했던 또 다른 육아의 어려움이 찾아오죠.

예쁜 건 90이고, 힘든 건 10뿐이라고 해도. 한 번 소리지르고 아이와 투닥거리다보면 허무하고 힘들어요. 그러다가 잠든 아이를 보면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답이 없는 육아. 그래서 더 힘든 육아..

내 아이만 왜 이럴까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잘 못키우고 있는 걸까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다 이렇게 힘들답니다.

힘들지 않은 육아 너무 쉬운 육아는 아주아주 드물어요.

눈물날 때, 지칠 때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맘톡에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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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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